손흥민이 EPL을 너무 빨리 떠난건가요?
손흥민 선수가 요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리그를 씹어먹고 있는데 축구의 본고장인 유럽을 너무 빨리 떠난건 아닌지 생각되요~미국 MLS가 수준이 떨어지는건가요? 손흥민이 회춘하는건가요? ㅎ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적당한 시기에 잘 떠난 것 같습니다
우승컵이 부족했을 뿐
개인적인 것들은 전부 다 이룬 선수입니다
우승컵을 추가하고 박수받을 때 떠는 것이 정말 잘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만약 이번시즌까지 남아서 우승컵 하나 못들고, 리그 성적도 좋게 끝나지 않게 된다면
우승한 것은 희석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결국 선수를 쓰는 감독의 전술에 따라 선수는 영향력이 다른 것 같습니다. 영국에서도 손흥민의 나이를 고려해서 공격 위주로 윙어나 세컨 스트라이커 정도의 역할을 맏고 수비를 좀더 덜 시켰더라면 아마도 EPL 에서 더 좋은 활약을 했을 것 입니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의 전략 에서 손흥민은 라인을 타고 슛을 안하고 키패스 등만을 제공 하고 수비에 집중 하다 보니 좋은 역할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쩔수없이 떠날수밖에 없었죠
나이도 있는상태에서 이적료까지 있어 다른팀에서 거부감이 있었죠
위약금만 없었었도 더 활동이 가능했을수도있겠지만 미고고에서도 잘하고 있으니 그리고 나이먹으니 어쩔수없었죠
오히려 최적의 타이밍에 epl을 떠났다고 생각합니다. 개인 득점왕 타이틀도 얻었고 팀 우승컵도 들었도 또 선수의 폼이 약간 내려가긴 했지만 그럼에도 퍼포먼스적으로 보여줄게 남은 시점이라서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선수 본인이 가장 깊게 생각 했겟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잘 갔다고 생각 됩니다 epl에서 치열한 경쟁을 하는것도 좋지만 약간 낮은 리그에서 뛰면서 활약하게 되면 더욱 돋보이게 되니 좀 더 명예로운 은퇴를 준비하기에는 괜찮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빨리 떠난게 아니고 떠날 타이밍이었고 우승컵도 들어보고 갔으니 아주 금상첨화였습니다.
일단 손흥민 선수의 전성기가 끝나기도 했고 축구는 유럽리그가 가장 쎄다고 보면됩니다.
유럽에서 축구는 대표 인기 스포츠이니 만큼 인재와 돈이 몰리는 시장입니다.
반면 미국은 축구가 인기 스포츠가 아니니까요.
미식축구,야구,농구들이 주요 인기 스포츠고 거기에 인재와 돈이 우선적으로 몰립니다.
특히나 미식축구는 미국에서 최고 피지컬들만 하는 스포츠라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신체능력을 지닌 선수들이 포진했고 몰리는 곳이라 축구는 인재풀이 떨어질수 밖에 없죠.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저는 손흥민 선수가 너무 빨리 떠난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박수 칠때 떠는 방법이 좋은거같아요 토트넘에서 우승트로피도 올렸고 골도 많이 넣었고 팀주장을 하면서 레전드라는 얘기 까지 나온것이고 나이도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은퇴수순을 밟아야하는데 월드컵을 위해서 손흥민선수는 미국으로 갔다는 얘기가 있기 때문에 지금 미국으로 넘어가서 적응도 하면서 월드컵 준비를 하면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마무리하고 국대 은퇴후에 미국에서 조금더 하다가 중동가서 돈 많이 받고 은퇴해서 편안하게 사는 방법도 있는거 같아요.
MLS 수준이 유럽 빅리그보다는 조금낮죠~~
나이도.. 유럽리그에 있기엔 조금 부담스럽죠~ 10년이상 어린선수들도 많고 대한민국 후배들도 생각하고~~
미국에서는 손흥민이 자신의 강점을 잘 살리고 있는데, 이건 아마 경기 스케줄과 부담 면에서도 여기에서는 심리적압박이 없어서 더 편하게 경기하는 느낌인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은 타이밍에 박수를 받으며 떠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말씀처럼 새로운 리그에 우리 손흥민 선수가 적응을 잘하며 큰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기분이 좋은데요 아무래도 회춘보다는 유럽과의 실력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