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삼국시대에도 수세식 변기가 있었다는데 정말인가요?
티비에서 나오는 옛날 화장실은 푸세식입니다. 바닥을 보면 똥이 그대로 보이는 말그대로 바닥에 구덩이만 파 놓은채 볼일을 보는 것이죠. 그런데 삼국시대에도 볼일을 본 뒤 물로 내려보내는 수세식변기가 있었다는 것을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선시대 왕도 요강을 썼다고 들었는데 삼국시대에 수세식변기라니 사실인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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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시대(220년부터 280년 사이)에는 수세식 변기가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수세식 변기는 현대적인 식별과 배수 시스템을 갖춘 변기로, 인간의 배설물을 수로나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삼국시대의 화장실은 현재의 변기와는 매우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삼국시대에는 일반적으로 독립된 화장실 구조는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옥외 화장을 행했으며, 편의를 위해 나무로 만든 화장실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화장실은 단순한 구조로서 구덩이나 하류로 떨어지는 통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배설물은 일반적으로 우수채나 다른 수단을 사용하여 배출되었습니다.
수세식 변기의 개념은 중세 유럽에서 발전하였고, 현대 변기는 19세기에 개발되었습니다. 따라서 삼국시대에는 수세식 변기와 같은 현대적인 화장실 시스템은 사용되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