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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혼자가 편하다고 말합니다. 사람들과의 거리를 스스로 선택했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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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혼자가 편하다고 말합니다.
사람들과의 거리를 스스로 선택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관계가 줄어든 상태를 문제로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장면이 반복됩니다.
연락을 미루고, 만남을 피하고, 설명할 이유를 찾습니다.
피로해서, 바빠서, 지금은 때가 아니라서라고 말합니다.

이때 흔히 쓰는 설명은 이것입니다.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다.”
성향이라는 말로 모든 선택을 정리합니다.

문제는 이 설명이 너무 빠르다는 점입니다.
피로인지, 두려움인지, 감정 부담인지 구분되지 않습니다.
회피의 이유가 하나로 묶여 사라집니다.

관계를 줄인 것과 관계를 피한 것은 다릅니다.
편안해서 줄인 것인지, 부담스러워서 멀어진 것인지.
이 구분이 생기면, 선택의 방향도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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