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방향이 바뀌면 삶의 질도 달라집니다. 사람의 내면을 이해하고 현실적 변화를 돕는 전문 상담을 진행합니다. 감정 조절, 관계 갈등, 진로 불안 등 삶의 문제를 따뜻하면서도 체계적으로 함께 풀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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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자기주도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심리학적으로 자기주도성은 에릭슨의 발달 이론에서 말하는 [자율성 대 수치심], [주도성 대 죄책감] 단계와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이 시기의 아이는 결과의 완성도보다 내가 선택했고, 내가 해봤다는 감각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형성합니다. 이 경험이 충분하지 않으면 아이는 안전한 상황에서도 지시를 기다리거나, 선택 자체를 불안해하는 패턴으로 굳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선택의 결과를 부모가 감당해 주는 경험이 누적되면 자기 결정에 대한 신뢰가 자라납니다.즉, 부모가 방향을 대신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안전하게 시도하고 실패할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흔히하는 실수 중에 하나는 아이가 선택한 결과가 기대에 못미치면, 바로 수정해주거나 평가를 하게 되는데, 이때 아이는 선택은 평가받는 일이라는 학습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정이나 평가가 아니라, 왜 이런 선택을 하게 됬는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하거나, 해보니 어떤 점이 좋았고, 안좋았는지등을 물어보면서 선택이라는 경험을 정리하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실패를 피해야 할 사건이 아니라 다음 선택을 위한 정보가 될 수 있다는 학습을 하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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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까지 불편해진 저 불안발작 증세가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현재 적어주신 부분으로만 보면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 그리고 대처를 위한 개입이 필요한 상태라고 여겨집니다. 이렇게 적어드린 부분은 참고만 하시고, 오늘이라도 전문가를 찾아보시는 걸 권해드리겠습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보면 불안발작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죽음과 같은 부정적인 생각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해 호흡등 신체 증상을 만들고 그 신체증상을 위험신호로 해석하면서 불안이 증폭되는 악순환에 빠진것이라 보면 됩니다. 뇌에서 잘못된 신호로 해석하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이를 위한 대처의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건, 부정적인 생각, 불안등을 없애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나는 불안발작의 시작점에 있는 것 뿐이다라고 본인에 대해 객관적으로 생각하려고 하시는 겁니다. 특히 이 불안발작은 시작해서 힘들긴 하지만 반드시 지나간 경험이 있다, 그러니 기다려보면 된다라고 스스로에게 이야기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호흡을 깊게하는 것 보다는 천천히 하는것도 중요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혼자서 해결하려하기 보다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 그리고 대처를 위한 개입이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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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우울증, 무기력증 해결방법을 원해요
안녕하세요. 푸른마음심리상담센터입니다.정확한 해결법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검사와 평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적어주신 내용으로만 답을 드린다면, 지금 개입을 하지 않으면 악화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지금 수면패턴, 집중력저하, 부정적인 생각등의 증상들은 서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수면시간을 고정하는 것입니다. 새벽에 잠들건, 저녁에 잠들건 일단은 수면시간을 고정하고 일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하지만 낮에 햇볕을 볼 수 있는 시간은 확보해야 합니다. 최소 30분에서 1시간 정도는요. 낮잠을 잔다거나 많이 잔다거나 하지 않는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집중력 부분은 10분만 집중해본다는 목표를 두는 것으로 시작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10분 집중하고 잠시 쉬고, 그러다 10분이 넘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몇 일 후에는 15분 집중을 해보는 것을 목표로 할 수도 있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늘려보는 겁니다. 그렇다고 몇 시간씩을 목표로 두지는 말고, 본인의 집중력 지속시간을 찾는다 생각해보면 좋을듯합니다. 어떤 사람은 30분 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2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은 일단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면 지금 내 상태가 안좋아서 계속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구나.. 라고 약간 거리를 두는, 부정적인 생각 자체에 집중하는 것 보다는 내 상태에 집중을 해보면 어떨까 합니다. 중요한건 이렇게 했는데도 2~3주 후에도 지금과 변함이 없다거나 아니면 더 심해진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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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시작은 잘 하는데.... 왜 끝내는건 어려울까요?????
시작은 꽤 잘합니다.아이디어가 생기면 자료를 찾고,계획도 세우고,처음에는 집중도 잘합니다.그런데 이상하게 거의 다 해갈 때쯤 속도가 떨어집니다.조금만 더 하면 끝나는데 다른 일을 시작하거나,수정을 반복하거나,그대로 멈춰버리기도 합니다.그러면 스스로에게 말하기 쉽습니다.“나는 왜 이렇게 끈기가 없지?”하지만 시작하는 것과 끝내는 것은 조금 다른 과제일 수 있습니다.시작할 때는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이것도 해볼 수 있고,저것도 바꿀 수 있고,더 좋은 방법도 찾을 수 있습니다.반면 끝내려면 선택해야 합니다.어떤 아이디어는 버리고,빠진 것을 확인하고,수정할 곳을 정하고,어느 순간에는“이 정도면 끝.”이라고 말해야 합니다.그래서 마지막 10%에서는 실제 작업보다“조금 더 하면 좋아질 것 같은데.”“이대로 내놓아도 될까?”“빠진 것은 없을까?”“다른 방식이 더 낫지 않을까?”같은 생각이 일을 붙잡기도 합니다.이럴 때 “더 열심히 해야지”보다 먼저 필요한 것은 ‘끝’의 기준일 수 있습니다.어디까지 하면 완료인가?반드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더 좋아지면 좋지만 없어도 되는 것은 무엇인가?여기에 시간을 얼마나 더 사용할 것인가?끝낸다는 것은 완벽해졌다는 뜻이 아닙니다.지금 필요한 수준을 정하고, 남아 있는 가능성 일부를 다음으로 남겨두는 일이기도 합니다.반복해서 마지막에서 멈춘다면“나는 왜 끈기가 없지?”보다“나는 무엇을 끝이라고 정하고 있지?”를 먼저 물어볼 수 있습니다.시작하는 힘과 끝내는 힘은 같은 힘이 아닐 수 있습니다.
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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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좋은 선택인데, 왜 내 선택 같지 않을까요??
조건을 하나씩 따져봤습니다.안정적이고,전망도 괜찮고,주변에서도 좋은 선택이라고 합니다.딱히 잘못된 것도 없습니다.그런데 이상하게 마음이 따라오지 않습니다.“분명 좋은 선택인데, 왜 내 선택 같지 않지?”중요한 선택을 할수록 우리는 기준을 찾습니다.안정적인가.전망이 좋은가.손해 보지 않는가.실패 가능성은 낮은가.다른 사람들도 괜찮다고 하는가.모두 실제로 중요한 질문입니다.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기준 중에는 내가 직접 선택한 것뿐 아니라,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도 있습니다.가족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사회에서 성공이라고 부르는 것.주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실패하지 않기 위해 필요했던 것.그래서 때로는 내가 선택하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이미 주어진 기준 안에서만 고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그렇다고 현실적인 기준을 버리고 하고 싶은 것만 선택하라는 뜻은 아닙니다.돈도 중요할 수 있고,안정성도 중요하고,가족과 현실적인 조건도 고려해야 합니다.조금 더 살펴볼 것은 그 기준들 사이에 ‘나에게 중요한 것’도 들어 있는가입니다.그래서 선택 앞에서 질문 하나를 더해볼 수 있습니다.“이것이 좋은 선택인가?”그리고“이 선택에서 나는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지?”안정인지,성장인지,자율성인지,관계인지,성취인지,시간인지,의미인지.정답을 찾기 위한 질문이라기보다 내 선택에 내가 들어 있는지 확인하는 질문입니다.좋은 선택인지 묻는 것과,나에게 중요한 선택인지 묻는 것은 조금 다른 질문입니다.선택을 바꾸기 전에,먼저 내가 사용하고 있는 기준부터 살펴볼 수 있습니다.
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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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일을 끝냈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을 끝냈을 때는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이 정도면 잘했어.”나름 만족하기도 했습니다.그런데 상대에게 별다른 반응이 없습니다.칭찬도 없고,답변도 짧고,표정에서도 특별한 반응이 보이지 않습니다.그러자 조금 전까지 괜찮아 보였던 결과가 갑자기 부족하게 느껴집니다.“별로였나?”“내가 뭔가 잘못했나?”누구나 인정받고 싶습니다.내가 잘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의 반응을 통해 확인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입니다.그래서 인정이 중요하다는 것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조금 더 살펴볼 것은 다른 사람의 반응이 없거나 기대와 다를 때, 내가 이미 알고 있던 것까지 얼마나 쉽게 믿지 못하게 되는가입니다.상대가 무표정하면 충분히 준비했다고 생각했던 발표가 갑자기 부족해 보이고,답장이 짧으면 괜찮다고 생각했던 내 말이 갑자기 잘못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그럴 때 한 가지 질문을 더해볼 수 있습니다.“상대의 반응을 보기 전, 나는 이것을 어떻게 평가했지?”그리고“그렇게 생각한 근거는 무엇이었지?”“지금 새로운 정보가 생긴 걸까?”“아니면 상대의 반응 때문에 내 판단을 바로 취소하고 있는 걸까?”타인의 피드백을 무시하자는 뜻은 아닙니다.내 판단도 다른 사람의 판단과 함께 검토할 가치가 있는 하나의 정보로 남겨두자는 뜻입니다.자기확신은 “나는 언제나 옳다”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으면서 내가 보고 판단한 것 역시 쉽게 버리지 않는 것에 가까울 수 있습니다.다른 사람의 평가는 참고할 정보이지,나에 대한 최종 판정일 필요는 없습니다.
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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