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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하는것보다, 폼잡는걸 좋아하는 아이도 있나요?

아이가 악기나 운동을 하면서 진정한 실력으로 승부하기 보다는, 그 악기나 운동을 하는 자신의 모습에 더 심취한듯합니다. 자존감이 넘쳐서 그런 현상이 있는건지, 이런 증상은 어떻게 극복시켜주는게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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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가 뭔가를 할 때 폼 잡는 걸 좋아하는데 아이마다 이런 행동을 즐기기도 하나요?

    단순히 자존감이 높아서 생기는 현상일 수도 있지만

    자기 이미지에 대한 집착이나 외부의 인정 욕구가 작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이의 태도를 건강하게 조율하는 방법은

    과정 중심의 칭찬, 실력의 기준을 명확하게 알려주기, 롤모델을 함께 탐색하기, 자기 표현의 다른 통로도 열어주기 등으로 접근하면 좋겠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무언가를 할 때 흔히 말하는 잘난 체가 심하고 자기의 멋에 빠진 이유는

    그만큼의 자신감이 넘치고 자존감도 크기 때문 일 것입니다.

    그러나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라는 말처럼 지나친 자신감은 오히려 독이 되어질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잘한다 라고 으쓱 대긴 보담도 조금 더 노력하여 실수하고 곁에 있는 사람과 단합을 하여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운동에 임하는 자세를 알려주는 것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어질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특정 활동보다 그걸 하는 자기 모습에 빠지는 건 흔한 발달 과정입니다. 이는 자존감이 높아서라기보다 자신을 멋지게 보여주고 싶은 욕구가 강한 시기일수 있습니다. 억누르기보다 긍정적으로 인정해주되 활동 자체 즐거움과 성취를 맛볼수 있도록 작은 목표를 세워 경험하게 해주면 자연스럽게 균형이 잡힙니다.

  • 안녕하세요.

    그러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아이가 실력보다 멋있는 모습을 더 의식하는 것은 흔한 발달 과정 중 하나입니다. 자존감이 높다기보다는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강해서 그럴 수도 있고, 자연스럽게 실력보다 겉모습을 우선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얻는성취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 주는 게 좋습니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때, 칭찬해 주면 폼보다 실력과 성장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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