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라는 말의 유래는 어떻게 되나요?

Question

예전부터 많이 들어본 말인데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라고 하는거죠?

근데 자연스럽게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라고 쓰기는 하는데 어떻게 이말이 그런 의미를 가지게 되었을까요?

Answer 1

정선희(丁善姬, 1972년 2월 1일~ )는 대한민국의 희극 배우이다. 텔레비전 진행자, 라디오 진행자 등으로도 활동하였다.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라는 유행어를 가졌다.

본래 천만의 말씀, 만만의 말씀은 상대방의 말에 이의를 제기할때 사용하는 관용어이다. 이를 '금촌댁네 사람들'이라는 90년대 예능에서 원조 딱따구리로 유명했던 개그우먼 정선희씨가 바꿔 유행어로 탄생시킨 것이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심각한가마우지119입니다.

코메디 프로에서..

정선희가 처음 한거 아닌가요..^^

그때 한참 유행했었는데...

그 코너 이름이

금촌 사람들인가 뭔가...

하여튼 이영자가 금촌댁으로 나오고..

정선희가 약간 정신 나간 새댁으로 나오고

거기서 정선희가 허구헌날...

천만에 말씀 만만에 콩떡 을 연발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