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일본과 달리 학교 동아리가 유명무실한건 공부 지상주의 때문이죠?

일본은 정부의 동아리 의무화 정책으로 동아리 문화가 정착을 했지만 한국은 유명무실한데요ㅡ, 이는 한국의 공부 지상주의 때문인거죠? 옜날이나 지금이나 클럽활동이 제대로 되는곳은 별로 없는거 같아서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렇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80년대부터 중고등학교에서 학교 동아리 활동이 유명무실했습니다.

    80년대에도 일주일에 두번 특별활동 이라는 시간이 있어서 공부말고 다른 것을 하게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하나도 안하고 그 시간에 국영수 보충수업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학부모들이 학교에 연락을 와서 학생들 공부 더 시키라고 난리들을 치는 바람에 어쩔 수가 없었다고 하더군요.

    채택 보상으로 3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공부 중심 문화가 우리나라 학교의 동아리 활동이 상대적으로 약한 이유 중 하나인 것은 맞지만 그것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입시 경쟁 학교별 예산과 시설 차이 교사의 업무 부담 대학 입시에서 동아리 영향 변화 등이 함께 작용한 결과이며 반면 일본은 오랫동안 학교 문화와 교육 제도 속에서 동아리 활동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비교적 활성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 맞습니다. 우리나라도 40년 전만해도 써클이 제역할을 했었습니다. 전통이 있었고...그 전통을 후배에게 전해주고 졸업한 뒤에도 끈끈한 유대감과 친밀감이 있었습니다.

    다만 전통이 있는 써클의 선배들은 나름 공부도 열심히해서 후배들의 모범이 되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