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대에서 공부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답니다.
제 조카도 작년에 군대에서 공부한다고 했다가 결국 포기했는데 근무 스케줄이 불규칙해서 공부시간 확보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일과 후에 개인정비 시간이 있긴 하지만 체력적으로 너무 지쳐서 책을 펴도 잠이 쏟아진다고 하네요.
요즘은 휴대폰도 쓸 수 있고 인터넷 강의도 들을 수 있어서 예전보다는 환경이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실제로 꾸준히 공부하기는 쉽지 않은가 봅니다.
부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훈련이나 근무 때문에 연속적인 학습이 어렵구요.
그리고 주변에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다보니 혼자서 의지를 갖고 하기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수학 과목 하나만 집중한다고 해도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어려워서
실제로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을거 같아요.
차라리 전역하고 나서 제대로 된 환경에서 재수를 하는게 더 효율적일 수 있답니다.
군대에서 얻는 사회경험도 중요하지만 대학 진학이 목표라면
제대로 된 수험생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