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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보로리스에 있는 독은 어떤 성분이 있나요? 그리고 침과 섞였을때 왜 독이 강해지나요?

늘보로리스에 관해서 조사를 하는 중인데 늘보로리스에 대한 독의 정보가 1절 나오지 않았습니다. 늘보로리스의 독이 아포크린땀샘에사 분비되고 그 후 침과 섞여 독성을 띤다라고 나와있던데 독을 구성하는 성분과 왜 타액과 섞였을때 독성을 띠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타액과 섞어서 어떤 반응 으로 독을 만들어내는지도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늘보로리스에 있는 독은 주로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주로 높은 농도로 늘보로리스의 내장과 피부, 주머니 등에 존재합니다.

      테트로도톡신은 신경독으로 작용하는 매우 강력한 독소입니다. 이 독소는 주로 늘보로리스가 먹이로부터 섭취한 독성을 지닌 생물인 해파리, 강꼬마오징어 등을 통해 체내에 흡수됩니다. 늘보로리스는 이러한 생물들을 먹이로 선호하며, 그 과정에서 테트로도톡신을 체내에 축적하게 됩니다.

      이러한 독소가 강해지는 이유는 늘보로리스의 식물성 먹이 중에도 테트로도톡신을 함유한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늘보로리스가 이런 먹이를 먹이로 섭취하면서 독소의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먹이 사슬을 통해 높은 농도의 테트로도톡신이 축적되면, 독성이 더욱 강화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