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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언제나 당신편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는 왜 예술가들의 요람으로 여겨지나요?

안녕하세요. 언제나 당신편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몽마르트의 언덕에서 바라보는 파리 시내 전망은 매력적입니다. 그런데 프랑스의 파리의 몽마르트는 왜 예술가들의 요람으로 여기지나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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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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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휴 전문가입니다.

    현재 파리의 북부지역인 몽마르트르는 파리에서 유일하게 고지대로 알려져있습니다. 

    불어로 순교자(마르트르)의 언덕(몽)이라 불립니다. 

    루이6세때 수도원과 수녀원으로 시작해 프랑스혁명 이후 철거하였고 이후 석고광산 및 생산지이자 풍차가 많은 지역으로 이름나면서 1860년에 파리로 통합되었습니다. 

    1871년 프로이센 전쟁 당시 이지역 높은 언덕에 대포를 보관하였고 이후 현재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있는 곳으로 문화와 예술, 주거지 골목상권과 어우러져 있는 관광소명지 입니다. 

    19세기 이곳에 최초로 샹송바와 무도회장인 물랑루즈. 검은고양이등이 생기면서  환락가로 변신하며 시인들과 철학 문학 미술 음악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술집과 카바레를 다니면서 소통하고 즐기던 곳입니다.

    그야말로 환락을 즐기는 예술가들이 모여들던 곳의 결정체였다고 합니다.  

    인상파화가들이 줄곧 이곳에서 많이 작업하였고 피카소도 머물렀던 곳입니다.

    20세기 이후 예술가들은 몽마르트에서 몽파르나스로 대거 이주하였고 현재는 잡상인들과 상업화가들이 관광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꽤 복잡하며 19세기의 예술 느낌은 없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