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람들 사람 혐오증 심하네요..

요즘 사람들 사람 혐오증 심하네요.

특히 나이 먹을수록 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솔직히 과거 10대,20대때 사람 혐오증 그닥 없었잖아요?

보통 20대 후반 이나 30살부터 사람 극도로 싫어 하는거 같습니다.

특히 30대 남자 30대 여자 서로 엄청 싫어하는거 같아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이런 고민을 해본적이 있는데

    제가 내린 결론은

    너무 몰라도 병이고 너무 알아도 병이다.

    에요.

    예전에는 우리가 쉽게 지식을 알 수 있는 경로가 TV와 신문이 전부였는데

    이제는 유튜브나 인스타같은 SNS에서 너무도 많은 정보들을 가릴 것 없이 접하기때문이라 생각해요.

    특히 알고리즘이 부정적인 내용을 보면 계속 그 알고리즘으로 보여주니

    오히려 더 그 속에 갖혀서 더 넓은 마음을 가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다양하고 성향도 제각각인데

    서로상대애 대한 혐오가득한 정보를 주로 접하니 우리들도 그것을 은연중에 배워나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으라는 말이 괜히 하는 소리가 아닌 것 같네요.

    물론 나쁜 점은 고쳐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야하지만 그 균형을 잡는게 어려운 것 같다 생각해요.

    질문자님이라도 긍적적으로 생각하고 좋을 것을 보려한다면 주변분들도 닮아갈 지도 몰라요.

  • 나이 들수록 사람에 대한 피로감이나 실망이 쌓이면서 거리두는 경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인간관계에서 상처받거나 실망하는 일이 반복되니까 점점 경계심이 생기기도 하고요. 특히 30대는 책임도 많고 여유는 적은 시기라서 서로에 대한 이해보다는 방어적인 태도가 강해지는 것 같아요. 남녀 간에도 기대치나 현실의 차이 때문에 갈등이 커지는 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혐오라기보다는 피로감이나 실망감이 누적된 결과로 보는 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요.

  • 네, 맞습니다. 요즘 사람들 혐오증이 심합니다. 제 생각에는 전반적으로 정신 건강 자체가 악화되어서 자신의 행복도가 떨어지니 원인을 타인으로 돌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음식도 이상한 것만 먹고, 잠도 잘 안 자고, 스마트폰 인터넷 sns에 중독된 것이 원인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