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서 동수는 실제로 누가 죽인걸까요?
영화 친구에서 보면요 마치 준석이가 시켜서 동수를 죽이는거 처럼 나와있던데요 그래서 준석이가 교도소에
간거고요 그런데 실제로 준석이가 시킨건가요 아니면 준석이는 누명을 써서 교도소에 간거뿐이고
다른 사람이 시켜서 동수가 죽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친구2를 보면 준석이가 동수를 죽인건 아닌거
같아서요 이게 실화라던데 실제로는 어땠는지 알고싶습니다.
실제 준석이가 죽인 것이 맞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영화에서 비 오는 날 준석이 아버지 산소 앞에 소주잔을 3번 올리는데 한잔은 아버지를 위해 한잔은 어머니를 위해 그리고 마지막잔은 동수를 위하 잔이다 견해가 많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나이트클럽을 찾아가서 동수에게 하와이 갈것을 제안하지만 동수가 그 유명한 "니가가라 하와이" 라는 말을 듣고 협상이 결열되고 차를 타기 전에 바닥에 담배를 떨어트리고 이것이 클로즈업 되는데 이는 지시를 실행하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는 과거에 곽경택 감독이 직접 담배 떨어트리는 장면에서 모든 것을 알 수 있지 않냐는 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영화 친구에서 동수의 죽음은 이야기의 핵심적인 미스터리 중 하나로,
상두의 지시 가능성
동수와 상두는 영화 내내 대립 관계에 있었고, 상두가 속한 조직에서 동수를 제거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동수가 죽기 전, 조직 내에서 상두와 동수의 갈등이 극에 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상두의 지시에 의한 조직원들에 의해 동수가 살해되었을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조직 내 다른 세력
상두가 직접적으로 죽이지 않았더라도, 동수와 상두 간의 갈등을 이용해 동수를 제거하려는 조직 내 다른 세력이 개입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동수는 조직 내에서도 위협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다른 이들이 배후에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복수와 권력 투쟁
동수는 조직 생활에서 적도 많았고, 특히 그의 복수를 원하는 이들이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동수를 단순히 상두와의 갈등이 아닌 조직 내 권력 투쟁의 희생자로 볼 여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