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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코요테139
독특한코요테13923.03.15

복권의 역사는 어떻게 되나요?

복권의 역사가 궁금해졌습니다

최초의 복권은 언제 생겼으며 생기게 된 배경도 궁금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몇년도부터 복권사업을 시작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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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복권의 기원은 로마시대때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합니다.

    로마의 초대황제 아우구스투스(BC 63~AD 14) 시대부터 고대 로마에서는 그의 연회에서

    황제가 그의 손님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 주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고합니다.

    우리나라 전통적인 복권의 기원은 근대 이전의 한국사회에서 크게 발달한 일종의민간협동체인 "계”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조선시대 후기에 볼 수 있었던 “산통계” 나 “작백계”가 바로 그것이죠.

    일제시대 발행된 복권들이 일부 발견되고 있으나, 해방 이후 1947년부터 1949년까지 3년간 복권발행이 가장 활발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발행되었던 최초의 복권은 1947년 12월 올림픽후원권이라고합니다.

    한국 올림픽 후원회가 1948년 제16회 런던올림픽대회 참가 경비 마련을 목적으로 발행했다고합니다.

    (액면금액:100원, 1등 상금:100만원, 총당첨자:21명, 발행매수:140만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복권의 유래와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공공 기관과 기업 등에서 어떤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널리 파는, 당첨금이 달린 표를 말한다. 동양에서는 기원전 100년께 중국 진나라 시기 만리장성 건립 등 국방비를 마련하기 위해 복권을 발행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서양에서는 로마제국에서 복권이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데, 로마의 황제였던 아우구스투스(BC 63년~AD 14년)가 로마 화재 후 그 복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각종 연회에서 복권을 팔았다고 한다. 이후 로마에서는 황제가 연회에서 손님들에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주는 것이 일반화됐고, 특히 네로황제(AD 37~68)는 제국의 영속성을 기념하기 위해 대중적인 추첨행사를 벌여 땅·노예·선박 등을 경품으로 나눠주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 근대적 의미의 복권은 해방 이후에 발행되었다. 일제 말기인 1945년 7월에 태평양전쟁의 군수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승찰(勝札)이라는 복권이 발매되었으나 광복과 함께 무산된 것이다.특히 1947년부터 1949년까지 복권 발행이 무척 활발하였다.

    최초의 근대적 복권은 광복 이후 1947년 12월에 발행된 올림픽 후원권으로,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하여 발행되어 서울지역에서만 판매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복권 [Lottery, 福券]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최초의 복권은 1947년 12월 발행한 1948 런던 올림픽 참가비용을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올림픽 후원권입니다.

    이때 액면가는 100원, 발행매수는 140만매였습니다. 1등 당첨금은 100만원, 당첨자는 총 21명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복권의 역사는 고대 중국, 그리스, 로마에서 발견된 복권과 유사한 게임의 증거와 함께 수천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역사상 최초로 기록된 복권은 기원전 205-187년경 한나라 때 중국에서 발생했습니다. Keno로 알려진 이 게임은 중국의 만리장성 건설 자금을 모으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복권은 많은 국가에서 학교, 병원, 교량과 같은 다양한 공공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복권을 사용하면서 역사적으로 계속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유럽에서는 15~17세기에 복권이 특히 인기를 끌었으며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공식적인 국영 복권을 설립했습니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복권은 1612년 런던의 버지니아 회사가 버지니아 주 제임스타운 설립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복권을 사용했을 때 발생했습니다. 18세기와 19세기에 하버드 대학과 이리 운하 건설을 포함하여 많은 미국 대학과 공공 사업이 복권으로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20세기에 복권은 주와 정부의 수익 창출 수단으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 복권은 번호가 매겨진 공과 컴퓨터 생성 무작위 선택을 사용하며 20세기 중반에 개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복권의 기원은 아마도 이집트에서 시작이 되었던걸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표를 팔고 제비 뽑기 같은것으로 해서 상금을 주는것으로 시작을

    하였던것에서 부터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도지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의미의 복권은 1947년 12월에 제 14회 런던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후원하기 위해 발행되었으며 서울에서만 판매 되었습니다. 이후 1949년 10월 ~1950년 6월까지는 이재민 구호자금 조성을 목적으로 3회에 결서 후생복표가 발행되었습니다.

    초기에는 복권이 재해대책이나 산업부흥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수시로 발행되었는데, 정기적으로 발행된 첫 복권은 저소득층 주거안정사업 지원을 위해 1969년에 옛 한국주택은행이 발행한 주택복권입니다. 점차 각종 복권들이 생기며 2000년 대에 로또 열풍이 불며 주택 복권은 2006년에 폐지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로또나 주택 복권 뿐만 아니라 엑스포복권, 마사회 복권, 연금 복권도 등장하여 복권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많이 접하는 온라인 로또는 2002년 12월 2일부터 발매가 시작되어 온라인으로 쉽게 로또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현재 가장 높은 수익을 내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사학자들은 복권과 비슷한 방식의 추첨 게임이 이뤄진 유물을 근거로 고대 이집트 시대에 처음 복권이 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98886609272488&mediaCodeNo=257

    우리나라의 경우 광복 이후 처음 등장한 공식복권이 있는데, 1947년 서울에서만 판매된 '올림픽후원권'으로, 1948년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비마련을 위해 발행된 것이라고 합니다. 1949년 8월 정부는「후생복표발행법」을 제정하여 재해민 구제를 위한 '후생복표'를 발행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대한민국에서 발행한 최초의 복권은 1947년 12월 발행한 1948 런던 올림픽 참가 비용을 모으기 위해 만들어진 올림픽 후원권이다. 이때 액면가는 100원이었고 발행매수는 140만 매였다. 1등 당첨금은 100만원[3]이었고 당첨자는 총 21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