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여성의 경우 배란 후 생리 시작되기 1~2주 전부터 생리시작 직전에 여러 가지 정서적, 행동적, 신체적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생리전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경험하는 환자들에 따라 다양하나 질문자님께서 작성해주신대로 감정 기복이 커지고 불안정해지며, 피로나 우울, 수면 양상 변화, 심한 경우에는 공황발작이나 자살 사고도 보입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여드름이나 식욕 변화, 변비, 복부 팽만, 체중 증가, 골반 불편감 등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볼 수 있는 방법은 생활습관 교정으로,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이 정서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피하도록 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챙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에 의해 생리 전 증후군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곁에서 여자친구 말 잘 들어주시고 휴식을 취하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너무 심하여 일상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라면 병원 진료를 권유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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