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남녀차별문제 외박문제 때문에 짜증나요
저는 26살이고 오빠는29살인데요
오빠가외박한다그러면 괜찮고 저는 여자니까
위험하다면서 못하게해요.
임신이라도하면 어쩔거냐는데 그럼 오빠가 여자 임신
시키는건 괜찮은거라도되는지 정말 답답하네요.
저는 피임약을 먹고있는데 그걸 엄마한테 자랑이랍시
고 말하기도좀 그렇고요. 밤길은 위험하니 일찍 오라
는것도 참 너무 답답하지만 이정도는 이해가 되긴하
는데 외박에대해서는 제가 결혼도 안했으면서 그렇게
외박하고오는건 안된다하네요. 그러면서
남자면 괜찮다는식으로 말하니까 남자는 혼전순결따
위 없어도 되는건가요?하..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오빠분과차별하시는것보다
질문자님이 소중한자녀기에 아끼게되고
걱정하는마음에 말씀을하시다보니
예를들에서 "남자는비교적안전하다"라는
표현을 그렇게 말씀하신것같습니다
질문자님입장에서는 왜다큰성인인데
오빠분과 차별을하나생각이들면서
충분히오해하실수있습니다
자녀에게 관심이없다면 늦게오던
외박을하던 관섭할일은아니겠지만
소중한따님이기에 항상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도잇을것입니다
당장은 많이서운하시겠지만
어머니와 조금 깊은이야기를해보시면서
질문자님께서성인이기에 어느정도 책임감을가지고
행동하고있음을 진지하게전달해보신다면
어머니께서도 마냥어린아이처럼생각하지않고
많이믿어주실것입니다
잘해결될꺼라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부모의 가치관에 대한 문제로 스트레스가 많으신듯합니다.
위의 질문자님 말처럼 남녀 누구나 동등한 입장을 취해야되는데 그러한 것이 부모님의 사고로는 힘든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것으로 스트레스가 많으실듯합니다.
엄마에게 이야기해도 잘안된다면
가능하면 독립을 하여서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남녀차별이기 보다는 여성에 대한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는 것이 사실이기에 상대적으로 약한 질문자님이 잘못될까봐 질문자님에 대한 걱정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부모님에게 질문자님이 이미 성인이고, 걱정하는 마음을 알겠지만 충분히 조심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조율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충분히 기분이 나쁘실 상황인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질문자님을 걱정하셔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차별받는다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나신것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래도 여성이 상대적으로 범죄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니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부모님을 잘 설득하셔서 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