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vs 돈이 되는 것
20대 후반 직장인 여자 입니다.
서울시 산하기관 자회사에서 근무하는데
동기들이나 상사들이 너무 생각들도 노답이고 비정규직으로 들어와서인지 성적이나 이런것들로 거른거도 아니고
굳이 따지자고 하는건 아니지만 주변에서도 너무 기본적인거도 못한다고들 하셔요...
매번 공대 나와서 전공으로는 최종면접까지 가는데
자꾸 떨어지고 중소기업은 가기 싫고...
사실 전공도 억지로 억지로 한거라
하면서도 내가 좋아하는 부분들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계속 했어요...
이참에 그냥 전공을 변경해서 좋아하는 걸 하면서 돈을 벌러 가야하나요 아님 그대로 계속 밀고 가야할꺼요...하
전공도 소수직이고 남자들을 많이 데려가 쓰는 곳이라 매번 마냥 기다리기도 애매하네요
안녕하세요. 깍듯한듀공160입니다.
저는 현실적으로 좋아하는걸 해야한다고 보여지네요
돈을따라가면 더 스트레스만 더받아요 ㅠㅠ
안녕하세요. 똘똘한개구리229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돈이 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좋아하는 마음이 직업적으로 되었을때의 어려움을 이겨낼수 있을지도 모르구요.
제 생각은 취업을 일단 확실히 하시고 좋아하는 일을 일단 취미처럼 해보시다가
정말 직업적으로도 어려움이나 힘듬을 이겨내실수 있다고 생각하실때
직업을 바꾸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혹시 좋아하는것이 확고하신가요? 만약 좋아하는것이 확고하면 진로를 변경하시는게 좋겠네요. 지금 하는 업무가 성격적으로나 미래로 보나 비젼이 없다고 판단이 된다면 지금부터라도 이직을 준비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사람의 인생은 생각보다 짧습니다. 본인이 잘할수있는 분야에서 본인의 능력을 발휘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훌륭한왜가리216입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저의 의견입니다.
좋아하는 일과 직업이 같은 경우는 상당히 드문 일 같습니다. 혹 좋아하던 일도 직업이 되면 지치기 마련이죠.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아직 너무나 젊으시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으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꿈이 있었다라면 그 꿈을 다시 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특별히 꿈이라고 할 것까지는 아니라면 지금 하는 일을 조금 더 깊게 연구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