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은 겉껍질이 단단해 보여도 생각보다 충격에 약한 과일입니다. 그래서 택배 배송 중에 파손이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요즘은 산지나 온라인 판매 업체에서 수박 전용 완충재와 박스를 사용해 포장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상적으로 포장된 상품이라면 무사히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파손은 주로 배송 과정에서 떨어뜨리거나 무거운 물건 아래에 깔렸을 때 발생합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내부 과육에 금이 가거나 멍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박을 받았을 때는 겉면에 균열이 없는지, 특정 부분이 지나치게 물렁한지, 수박즙이 새어 나온 흔적은 없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파손 흔적이 있다면 개봉 전 사진을 찍어 두고 판매처에 문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결론적으로 수박이 택배로 자주 깨지는 수준은 아니지만, 다른 과일에 비해 무겁고 충격에 민감한 편이라 배송 중 파손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포장이 잘 되어 있는 업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