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같은 데의 부채를 왜 갚아야 할까요 부채가 많으면 국내투자자가 채권을 사지않아서인가요
한국전력같은 데의 부채를 왜 갚아야 할까요 부채가 많으면 국내투자자가 채권을 사지않아서인가요
아니면 무슨 부작용이 있는것인가요 왜 전기세를 올리면서 갚아야하나요
한국전력은 대표적인 공기업으로 국가의 기간산업인 전력을 다룹니다. 한전이 수익성 악화로 부채가 쌓이는 이유는 전기 수입원가 대비 산업과, 가정에 낮게 공급하였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전이 부채로 파산한다면 국가 기간산업이 흔들려 커다란 충격이 올수 있습니다
한전뿐 아니라 다른 공기업도 부채는 많습니다 왜 한전만 갚아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뭔가 숨은 의도가 있을거로 보입니다. 정치적인 문제겠죠
질문해주신 한국전력 같은 곳의 부채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업의 부채는 국가의 부채와는 좀 다른 성격입니다.
한국전력은 공기업이지만 분명 기업이기에
자칫 잘못하면 파산의 위험이 더 높고
한국전력의 파산은 국가적으로 큰 혼란을 야기하기 때문에
부채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입니다.
한국전력의 부채가 커지게 될수록 지급해야 하는 이자금액이 커지게 되는데, 한국전력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전력을 공급하는 기관으로서 이자의 부담이 증가하게 되는 경우 결국에는 이러한 생산원가의 상승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전력의 가격을 인상해야 하므로 국민 경제나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위축을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어요
한국전력과 같은 공기관의 부채가 많으면 재정 건전성이 악화되어 결국 이자 비용 증가로 전기요금을 올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부채를 갚지 않으면 장기적으로는 공공 자원인 전기료가 인상되고 모든 산업의 물가가 올라 국민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부채가 많으면 기업의 재무 건전성이 약화되어 투자자들의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국내외 투자자들이 채권을 사지 않거나 주가 하락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부채가 많으면 이자 비용이 증가하여 기업의 경영을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 개인도 부채가 많으면, 이자 부담부터 시작해서 경제활동이 위축되기 쉽습니다. 하물며 한국전력같은 대형 기업은 당연히 부채가 많으면 재무건전성이 위태로워 심하면 회사의 존립이 불안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국가가 관리하는 공기업이라 당장 문제가 있지는 않겠지만, 부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나중에 심각한 문제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공기업의 부채가 많다면 이는 곧 추후 국민의 세금으로 부담하여야 합니다.
그렇기에 국민들에게 부담이 되기에 이에따른 부채를 갚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국전력은 정부가 아니라 기업체입니다. 기업이 부채를 지고 갚지않으면 결국 망하는 것입니다. 정부기관이라면 정부에서 예산으로 살리겠지만, 나름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주주가 있는 기업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부채는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갚아야 합니다.
한국전력 역시 하나의 주식회사입니다.
주식회사의 주인은 주주이기 때문에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해야 하며, 한국전력의 부채를 무시한 채, 지나치게 저렴하게 전기를 공급하게 되면 이는 해당 기업에게 지속적인 손해를 끼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외국인 투자자 등의 자본이 떠나가게 되면서 오히려 역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