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가슴이 계속 답답한 느낌있는데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4
기저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복용중인 약
혈압약, 고지혈증약
담배: 10년이상 흡연 (최근 금연 중)
술: 1달에 20일 이상 주로 자기전 음주 (최근 금주 중)
5월부터 근무 중 스트레스로 가슴 답답함이 심하게 온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가끔씩 업무 중 스트레스로 가슴 답답함이 올 때가 잦아 졌는데요.
그때마다 근무 중에는 산책으로 어느정도 가슴 답답함을 진정시키고
집에서가서 술로 의존을 좀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6월 초 주말 밤에 술먹고 바로 누워 잤다가
다음날 월요일이 되고 점심밥을 먹는 중 가슴 답답함이 심해져서
밥을 거의 못먹고 산책을 했습니다.
(산책을 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서 산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경우에는 산책으로도 가슴 답답함 증상이 호전되지가 않아서
회사 근처 내과를 방문하여 심전도, 혈액 검사를 했는데요.
심전도에선 별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혈액 검사로는 간에 지방이 좀 있다는 소견과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소견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맥박이 평상시보다 빨리 뛰고 있어 신경 안정제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밤까지 신경 안정제 약을 먹어도 가슴 답답함 현상이 호전되지가 않아서
밤에 게임이나 다른 집중을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어느정도 진정이 될때까지 버티다가
잠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도 가슴 답답함이 어느정도 계속 되면서
이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이런 증상이면 어떻하지하는 생각과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꼬리를 물면서
가슴 답답함이 장시간(4~6시간 이상) 유지되었습니다.
회사 근처 내과를 다시 방문해서 가슴답답함이 유지된다고 하니 대형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보라는 말과 함께
회사에서 좀 떨어진 대형 병원을 가서 소변, 혈액, 심전도, CT(심장 조영제)등을 하고
검사 결과로는 심장 혈관 쪽에 그렇게 좁아진 혈관은 없어 협심증일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다만, 검사결과를 받기까지 1주일 정도 시간이 걸렸는데요.
그사이에도 가슴 답답함이 지속되었구요.
특히 출퇴근, 업무중, 식사중이거나 식사가 끝난 후에 가슴 답답함이 발생했습니다.
(배고 고파서 입맛이 돌다가도 어느순간에 입맛이 없어져 밥먹기가 힘듭니다.)
해당 내용을 추가로 말씀을 드려보니
역류성 식도염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면서 에소메졸캡슐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지금 약을 4일동안 먹고 있는데 역류성 식도염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약의 효과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때문인지 별다를 효과를 못보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가 어제 런닝머신으로 격한 운동을 1시간 30분 정도 했는데요.
1시간 30분 정도 운동을 하고 난 후 갑자기 가슴 답답함 발생했고,
운동 종료 후 1시간이 지난 후에 손목에 맥박을 재보니 1분에 90정도의 맥박이 발생했습니다.
그 상태에서 밥을 먹으려고 하니 가슴답답함이 더 심해져 밥을 거의 못 먹었습니다.
설마 협심증인가 라는 불안감이 확 올라오면서 가슴 답답함이 더 심해지고
게임에 집중하면 없어지던 가슴 답답함이 계속 되었습니다.
그래서 등배게로 누워서 TV를 보면서 가만히 있으니 1~2시간정도 지난 후 진정이 되었습니다.
체지방과 근육량이 별로 없는 상태와 고혈압, 고치혈증이이 있는 상황에서
운동을 너무 지칠정도로 발생한 문제인지
아니면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6월21일 오늘까지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 처럼 속쓰림 같은 현상은 없고
가슴 답답함, 가슴 뻐근함(심한 운동 후 1~2일), 어깨 결림, 어지러움, 소화불량 등이 발생했습니다.
검진 소견서에서는
원인불명의 협심증 증상으로 인한 내과방문
식도염 증상이 없는 역류성 식도염
으로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