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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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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공태양 발전 산업의 전망 어떻게 보시나요?

토카막을 이용한 인공태양 발전장치 KSTAR는 알고있는데, 최근 나주에서 이를 상용화할 연구를 진행한다고 들었습니다. 수소 1g만으로도 어마무시한 전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전력 생산비율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려면 어떠한 과학적 연구가 해결되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토카막을 이용한 인공태양 발전장치 KSTAR는 매우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나주에서 이를 상용화할 연구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수소 1g만으로도 어마무시한 전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인상적인 성과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비율에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학적 연구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인공태양 발전장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 개발 수소 생산 및 저장 기술의 발전 그리고 인공태양 발전장치의 대규모 생산을 위한 생산 시스템의 구축 등이 필요합니다.

      국내 인공태양 발전 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인공태양 발전 산업도 이에 뒤지지 않는 발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기업들이 인공태양 발전장치의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발전을 위해서는 국내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국내 인공태양 발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과 기술 개발이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국내 인공태양 발전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더 많은 연구와 투자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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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공태양이란 핵융합 반응을 이용해 태양과 같은 초고온 플라스마를 만들고 이를 에너지로 활용하는 기술을 말합니다. 인공태양은 무한하고 청정한 에너지원으로 탄소 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07년에 KSTAR라는 인공태양 실험 장치를 자체 개발해 완공했고, 2021년에는 세계 최초로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를 30초간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13 KSTAR는 2026년까지 1억도 플라스마를 300초 이상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통해 24시간 반응로를 운전하는 기술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 KSTAR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슈퍼컴퓨터를 활용해 운전을 최적화하고, 플라스마 제어와 안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KSTAR와 국제핵융합실험로 (ITER) 참여를 통해 핵융합 기술을 확보해나가고 있습니다. 25 세계 주요국과 마찬가지로 2050년대에 시험용 발전소인 실증로를 가동해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후 상용화할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25 실증로는 500㎿의 전기 출력을 내고 40년 이상의 설계수명을 지니며 진도 7.0의 지진에 버틸 수 있는 안전성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이렇게 보면, 국내 인공태양의 발전 산업은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인공태양이 상용화되면 에너지 확보 문제와 기후변화 위기 등 향후 다가올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수소의 안전성 확보이죠.

      수소는 폭발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라 안전성확보가 가장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