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람이 진짜 싫은데 사람하고 어울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2세 대학생입니다. 저는 어린시절부터 무리에서 소외를 많이 받았고 중간에 왕따 경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제 자신의 자존감은 물론 사회성도 많이 하락했습니다. 하긴 남들은 잘만 하는 것도 못하니깐요. 대학 들어오면서부터 이것들을 극복해보고자 MT도 나가고 동아리 임원도 해보았으나 번번히 중간중간에 일이 꼬여 트러블이 생기고 대학에서 만난 인간한테 크게 데여서 그 이후로 인간에 대한 회의감이 강하게 드네요 만나면 반갑게 놀면서도 막상 술자리나 축제때 저를 소외시키더군요.... 시간이 지나면 그런게 무뎌질줄 알았는데 대학와서도 처음에 달라지나 싶더니 막상 변한게 없어서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그동안 만나는 인간들마다 하나 같이 사귀면 사귈수록 거지같고 이래서 인제는 인간이 너무 싫어요 그냥 단체생활이라는 것 자체를 안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군대도 요새 최대한 빼는 방향으로 가고자 하고 있고요.
그러나 저는 혼자서 여행은 또 잘다니고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장 혼자 잘 갑니다. 혼자서 여행 다녀서 친구도 사귀고 처음 본 사람하고 은근 금방 친해지는 등 사교성은 약간 있습니다. 좀 모순적이죠?
저도 연애를 하고 싶습니다. 별 병신같은 놈들도 하는걸 저는 못하니 정말 좌절감에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