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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눈테해오라기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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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 예방접종은 무엇인가요??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고양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예방접종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예방접종 외에도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사항들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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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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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종합예방접종과 심장사상충이 주요하고 이외에는 거주환경에 따라 선택사항이니 주치의와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할 사항들"의 핵심은 고양이를 키워도 되는 사람인지에 대한 테스트입니다.

    테스트는 간단합니다. 서점에 가서 고양이 키우기에 관한 책 3권을 구매해서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 과정이 귀찮거나, 어렵거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되니 별로 필요 없다는 생각을 하였다면

    절대로 고양이를 키워서는 안됩니다.

    고양이를 키운다는것은 고작 책 3권 구매해서 정독하는것보다 몇곱절 귀찮고 어려우며, 별로 필요 없어 보이는 일을 무한정 반복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가장 필수적으로 접종하는 종합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하며, 필요한 경우 고양이 백혈병접종이나 광견병 접종을 추가로 접종합니다.

    종합예방접종의 경우,

    1. 어리거나 쇠약한 고양이가 가장 취약해지기 쉬운 바이러스성 질환인 파보(범백)바이러스를 예방해줍니다. 범백의 원인 바이러스인 파보바이러스는 강아지에게서는 파보장염을, 고양이에게서는 범백혈구감소증을 예방해주는데, 이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질환은 치사율이 매우 높아 평소 적정 수준의 항체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그 외, 종합예방접종은 허피스나 칼리시 바이러스를 예방해줍니다. 허피스나 칼리시는 범백만큼 치사율이 높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약한 고양이에게 오래 잔존해 고양이의 컨디션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접종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백혈병의 경우 범백에 이를 만큼 치사율이 높긴 하나, 국내에서 발병 빈도가 높지 않고, 고양이 특성상 외출을 자주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필수적으로 접종시키지는 않습니다만, 백혈병이 자주 발병하는 품종이나, 수의사 판단 하에 추가로 접종이 가능합니다.

    광견병의 경우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포유류가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기에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외출을 하는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 집에 손님이나 다른 강아지, 고양이가 자주 왔을 때, 혹시 기르는 고양이가 다른 개체에게 피해를 입히거나 당했을 때, 광견병 접종이 되어있지 않다면 향후 시시비비를 따지는 과정에서 불이익이 있을 수 있기에 접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 필수 예방 접종으로는 종합백신, 전염성 복막염, 광견병 등이 있습니다. 예방 접종 외에도 심장사상충이나 외부구충제를 꼭 챙기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