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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그래도주목받는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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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매독 교육영상 중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45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질병관리청 매독 교육영상 시청중에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영상에서 교수님이 매독균 특이 항체검사 FTA-ABS,TPHA,TP-EIA,TP-CLIA 등은 치료여부와 상관없이 평생 양성을 보인다고 하고 비특이적 항체검사 VDRL,RPR 검사등은 1기매독에는 높은 역가를 유지하다가 조기에 치료하면 음성으로 전환될 수 있지만 후기잠복매독에서 치료를 받으면 음성전환이 되지 않고 평생 저역가 로우타이틀 을 유지 한다고 합니다. 치료를 받지않은 매독의 비특이적 항체검사는 후기 잠복매독으로 들어가면 저역가로 평생 양성을 보인다고 하는데 이곳 답변들을 보면 수십년이 (10~30년) 이 지난 매독은 특이검사 비특이검사 모두 음성으로 전환될수 있다 는 답변들이 있어서 헷갈리네요 ㅠㅠ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특이적 항체검사는 매독균에 대한 항체를 측정하는 검사로, 매독에 감염되면 평생 양성으로 나타납니다. 치료와 관계없이, 매독균에 대한 면역 반응 계속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비특이적 항체검사는 매독에 의한 염증 반응으로 생성된 항체를 측정하는 검사로, 1기 매독에서는 치료 후 음성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기 잠복 매독이나 치료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시간이 오래 지난 경우에는 저역가로 남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매독이 치료되었거나 치료받지 않고 오랜 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비특이적 항체검사가 음성으로 전환될 수 있지만, 특이적 항체검사는 여전히 양성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환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으며, 일부는 시간이 지나면서 음성으로 바뀌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결과 해석은 주치의의 진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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