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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자나 정자를 얼리는건 왜 얼리는건가요?

요즘 티비 예능을 보면 난자를 얼린다 정자를 얼린다고 하는데 왜 얼리는건가요? 얼려서 보관을 한다면 언제까지 보관을 할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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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인간이 노화함에따라 난자나 정자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 있고,

    이는 곧 정상출산의 성공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그래서 노화되기이전에 이러한 난자나 정자들을 얼려놓고

    추후에 시험관을통한 임신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영구보관은 가능하지만

    보관기관이 길어질수록 배아가될 성공률이 떨어질 수는 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난자나 정자는 노화가됨에따라 유전적인 돌연변이 발생활률이 올라갈 수 있고

    또는 이를 보관하는 기관들이 노화가되면서 정상적으로 생산이나 분비가 잘 안될 수있어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 얼리는것입니다.

    나중에 임신을하고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서 건강한 난자와 정자를 미리 얼려두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난자와 정자도 세포입니다. 세포도 살기 위해서 인간처럼 숨쉬기도 하고 소화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노화가 일어나고 결국 죽습니다.

    얼린다고 하는 것은 난자와 정자의 모든 기능을 잠시 멈추게 하여 잠이 들게 하는 것 입니다.

    보관 기간은 5년, 55년 등등 기관의 시설 상태, 난자와 정자의 세포 상태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난자와 정자의 상태가 20대에서 가장 좋습니다. 그래서 이 때 정자와 난자를 취하여 얼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 난자나 정자를 얼리는 이유는 생식 능력이 저하되거나 상실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미래의 임신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난자나 정자를 얼리면 생식 세포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나이가 들거나 건강 상태가 변한 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암 치료, 고령 출산 계획, 또는 특정 의료 조건이 있는 경우에 선택됩니다. 보관 기간은 법적 제한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기술적으로는 수십 년간 보관이 가능하며, 해동 후 성공적인 사용 사례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