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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마이너스 금리라고 하는데요. 이자가 마이너스임에도 일본 국민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오늘도배웁니다.

일본에서는 마이너스 금리라고 하는데요. 이자가 마이너스임에도 일본 국민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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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마이너스라고 해도 은행의 예적금은 마이너스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예적금의 금리가 마이너스면 돈을 맡기면 오히려 돈을 잃게 되는 것이

    맡길 이유가 없습니다. 즉, 이자가 없거나 소량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야 은행도 유지가 될 수 있고, 고객들도 돈을 맡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자소득이 적더라도 안정적으로 모으려는 니즈가 있다면 맡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정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은 일본이 마이너스 금리에서 다시 금리를 회복한 상태입니다. 마이너스 금리가 일반 은행과 개인에서 적용되는것은 아니고, 은행이 중앙은행에 돈을 맡기면 이자를 받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돈을 주게 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현재는 마이너스금리는 아니나 과거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한다고 해서 개인에게 마이너스 금리를 적용하는게 아닙니다. 시장의 금리는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라는게 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라는건 기준금리를 말한것이며 과거 마이너스 금리일때 중앙은행이 -0.1%를 적용하였고 이는 중앙은행이 시중은행과 거래하는 초단기 금리를 (-)마이너스로 적용한것이며 이들이 중앙은행에 예치를 하지 못하도록 이런 통화정책을 취한것입니다.

    실제 시중은행이나 개인들에게 마이너스 시장금리를 적용한것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 금리는 예금 금리에 적용되지 않고, 중앙은행과 각 금융기관에 적용되는 금리일 뿐입니다.

    실질적으로 국민들이 돈을 은행에 맡길 때에는 거의 제로 금리에 불과하며,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민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로는 일본의 잃어버린 기간의 영향으로 자산 가격의 하락을 경험한 세대들이 자신의 돈을 안정적으로 보관해줄 은행에 대한 신뢰라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의 마이너스 금리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여전히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예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현금으로 인출할 수 있는 안전자산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클 때 현금을 확보하려는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둘째,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예금은 다른 투자 상품들에 비해 변동성이 낮고 안전한 투자처로 여겨집니다. 셋째, 일본의 사회적 분위기와 제도적 요인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금은 세금 혜택을 제공하고, 일본 사회는 예금을 통한 저축을 미덕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합니다.

    결론적으로, 일본 국민들이 마이너스 금리에도 불구하고 은행 예금을 유지하는 것은 안정성과 유동성을 중시하는 일본 사회의 특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층은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예금을 선호하며, 일본의 은행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신뢰도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일본 국민들의 예금 선호는 경제 불확실성, 투자 대안 부족, 그리고 전통적인 금융 문화의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중은행이 마이너스 금리를 일반 고객에게 적용한다면 예금자들이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현금을 인출하는 뱅크런 사태로 은행이 부도나고 기업들도 줄도산하는 등의 금융 혼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 마이너스 일반인과 기업의 예금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고 시중은행과 중앙은행간의 예금에 대해서만 적용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이 마이나스 금리라고 말은 했지만 실제로 일반 사람들이 은행 같은 곳에 예금이나 적금을 하면 원금 손실이 나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도 궁금해서 일본 갔을때 확인해보니 마이나스 금리시절에서 예적금 금리 0.1~0.2프로정도로 이자를 주긴하더라구요!! 이제 일본도 금리 올렸으니 지금은 좀 더 주겠네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마이너스 금리라고 해서 실제로 이자가 마이너스인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이자율은 아주 미약하게나마 0.01% 이런식으로 지급하기는 합니다.

    그래서 은행에 저축해두고 싶은 분들은 저축을 해두는 그런 형태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은행이 돈을 보관하는 보관료를 받으면서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가 됨에도 일본은

      저축을 선호하는 국민성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 투자나 레버리지로 건물을 사거나 사업을 하는 것에 선호하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저축을 많이하고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제일 안전한 곳에 돈을 맡기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은행에 대한 불신이 아무래도 있

    그렇기에 현금보관 비율이 다른 국가에 비하

    상당히 높은 수준이나 일부 사람들은 은행에 자금을 예치를 하고

    아무래도 그 이유는 보관 등의 어려움이 있기에 그러니 참고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시행되었을 때도 일본 국민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 마이너스 금리가 적용된 것은 주로 금융기관 예치금으로 일반 예금자들에게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일반 국민들은 여전히 안전하게 자금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로 은행을 이용했습니다​.

    둘째, 일본 고령화와 경제적 불확실성으 많은 사람들이 투자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하게 되었고 그 결과로 은행 예금에 수요는 여전히 높았습니다. 또한 일본의 은행 시스템은 신뢰도가 높아 예금자들이 다른 대안을 찾기보다는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너스 금리에도 일본 국민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는 안전성과 편리성, 예금자 보호 제도, 투자 대안 부족, 그리고 저축 성향 때문입니다. 은행에 예금을 맡기는 것은 도난이나 분실의 위험에서 자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에요. 또한, 일본에서는 예금자 보호 제도로 인해 일정 금액까지는 안전하게 예금이 보호되고, 고령화 사회와 경제 불안정성으로 인해 더 높은 리스크를 가진 투자 상품보다 은행 예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지출보다 저축을 중시하는 문화적 특성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에서 이자가 마이너스 임에도 일본 국민들이 은행에 돈을 맡기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해석을 보면 먼저 저물가로 인해 소비자들의 보유 현금이 늘어서 저축하게 된 것이

    일본의 고령화로 인해서 투자가 아닌 저축을 선호한 것이기에 이런 현상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