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 연조직염으로 두달전쯤 고생했었는데
사타구니 연조직염으로 두달전 일주일치 항생제 먹고 치료했었는데 술을 자주먹지 않는데(주1회 소주반병)
한달 후 다른부위에서 재발 선생님은 당수치가
높은것 같다고 검사해보자고 하시는데 제가 요즘 며칠 잠을 많이 못자고 피곤해서 염증수치가 높아서 그런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사타구니 연조직염을 경험하신 이후, 한 달 후에 다른 부위에서 재발하셨군요. 이런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항생제를 복용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염증이 재발했다면, 만성적인 요인이나 면역체계의 변화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음주 습관이나 수면 부족은 면역 체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피로로 인해 몸의 싸움 능력이 저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문의가 제안한 대로 당 수치를 검사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당뇨병 같은 상태가 있으면 염증이나 감염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혈당 수치를 체크하시고, 피로와 관련된 다른 요인들도 점검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도록 하세요.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연조직염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당뇨 등의 기저질환이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피로와 수면 부족이 면역력을 저하시켜 염증을 악화시킬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혈당 조절 문제일 수도 있으므로 의사의 권유대로 혈당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또한, 재발을 방지하려면 위생 관리에 신경 쓰고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균형 잡힌 식단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죠
특히 사타구니 부위는 습기가 많아 세균 번식이 쉬우므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앞으로도 반복적으로 염증이 생긴다면, 면역력 저하나 다른 기저질환 여부도 함께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해요
1명 평가잠을 잘 자지 못하여 컨디션이 저조하고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에 그로 인한 영향이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 다른 문제에 의한 증상 소견일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이긴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