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는 김씨가 정말 많은데 그 김씨들은 金 성 김이라는 한자를 사용하잖아요.
근데 金은 성 김이라는 의미와 쇠 금이라고 의미로 알고 있는데 왜 2가지로 불리나요??
김과 금에 대한 3가지 설이 있습니다.
몽고가 침입했을때 금자성이 김으로 바뀌었다는 설
이성계가 조선 건국후 금의 기운을 없애려고 김으로 바꿨다는 설
이제 침략기에 일본인이 금을 긴으로 불렀는데 우리말로 김으로 바뀌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쇠금은 금속성분을 이야기할때는 금이라고 읽죠.
하지만 성씨로 읽을때는 김이라고 하죠.
이건 사회적 약속 즉 언어의 사회성이라고 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