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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은 원래 갈색이었는데 투명한색도 있네요
맥주병이 원래 갈색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언젠가부터 투명한 맥주병도 나오기 시작하더라구요. 그건 왜그런걸까요?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원래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는 빛을 차단하면 맥주의 변화를
막고, 맛을 지키기 위해서인데,
최근 몇 년새 맥주병들이 많이 투명해졌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깨끗하고 더 시원해보이는 느낌을
주기 위한 일종의 시장 마켓팅 정책입니다.
투명병에 담으면 더 깔끔해보이고, 시원해보이면 소비자가
아무래도 더 눈길이 가고, 집을 확률(=결제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또환 홉을 광안정 홉(빛에 덜 민감한)을 사용하기도 하고, 옛날처럼 플라스틱 박스로 담아 유통하기 보다
종이 박스등 빛을 덜 쬐는 유통 방식이 늘어나며
투명병 사용이 가능하게 된 것이죠.
다만, 불투명 갈색병 대비 여전히 빛에는 치명적이긴 해서,
일부 맥주 브랜드는 여전히 갈색병을 고집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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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는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맥주의 품질을 지키기 위한 선택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주에 들어 있는 홉 성분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이른바 ‘스컹크 냄새’라고 불리는 불쾌한 향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갈색 병은 이런 빛을 상당 부분 차단해 주기 때문에 맛과 향을 보호하는 데 유리한 특성을 가집니다.
그래서 전통적으로 많은 맥주들이 갈색 병을 사용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 투명한 맥주병이 등장한 것은 비교적 최근 흐름으로, 소비자에게 맥주의 색과 청량감을 직접 보여주려는 마케팅적 목적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더해 빛에 덜 민감한 홉 추출물을 사용하는 기술이 발전하면서 투명 병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게 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유통 과정에서 냉장 보관이 일반화되면서 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줄어든 환경 변화도 한 요인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갈색 맥주병의 이유는?
자외선 차단: 갈색 유리는 자외선 투과를 크게 줄여 맥주가 빛에 의해 쉽게 변질되는 것을 막습니다.
광취 방지: 자외선에 노출되면 홉 성분이 변형되어 불쾌한 맛이 생길 수 있어, 이를 예방하려는 목적이 큽니다.
산화 지연: 빛 차단이 산화 과정을 느리게 하여 신선함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갈색이 아닌 병도 있는 이유는?
일부 맥주는 초록·투명병으로도 판매되며, 이 경우 자외선 차단을 위해 병에 코팅을 하거나 ‘빛에 강한 홉’ 등 생산 공정을 보완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