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구니에서 냄새나요 성병인가요 피부병인가요

2021. 09. 06. 06:00

자세히 말하면 성기 옆쪽 사타구니에서 짓물이 나오면서 가렵고 냄새가 나요 특징은 땀이 많이 나서 그런지 성기쪽도 많이 가려워요 이거 피부병인가요? 성병인가요? 피부병이면 피부과 가서 머라고 해야 하나요?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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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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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eikh Khalifa Specialty Hospital 진단검사의학과 과장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사타구니 완선

흔히 무좀은 발에만 생긴다고 알고 있지만,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 역시 습한 환경이기 때문에 무좀 곰팡이가 잘 감염되는 부위 입니다. 

사타구니가 무좀균에 감염된 걸 '사타구니 완선' 혹은 '샅백선'이라고 부릅니다. 여름철에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곰팡이는 환기가 잘 안 되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서식합니다. 

사타구니는 피부가 접히는 부위인 데다 통풍이 안 됩니다. 

땀이 차기 쉽고, 피부 온도가 올라가기도 쉽습니다.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 비만, 끼는 속옷 사용 등도 사타구니를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만드는 요인 입니다. 

또한 발에 무좀을 앓고 있으면 곰팡이가 사타구니에 옮겨가기도 합니다. 

음낭 때문에 사타구니가 습해지기 쉽기 때문에, 사타구니 완선은 남성에게 훨씬 많습니다.

2. 증상

사타구니 완선이 생기면 사타구니에 주변 피부와 경계가 분명한 바퀴 모양 내지 반월형의 홍갈색 비늘과 같은 병변이 발생합니다. 

경계부는 작은 물집, 구진, 고름물집으로 이루어지며, 중앙부는 비늘과 색소침착이 관찰됩니다. 

회음부나 항문 주위까지 퍼질 수 있고,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방치하면 엉덩이·허벅지·음낭·회음부·항문 등 주변으로 감염 부위가 퍼질 수 있습니다.

3. 관리 및 예방

완선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 습기를 차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사타구니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해야 하고, 사타구니를 압박하는 끼는 옷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삼각팬티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사각팬티를 입는 게 도움이 되고, 오랜 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은 1시간마다 5-10분 정도 일어나 돌아다니며 사타구니 부위에 바람이 통하도록 해주는 게 좋습니다.

사타구니 완선에 걸려도 가려움증 때문에 습진으로 오해하는 환자가 많습니다.

병원에 가지 않고 습진 연고를 바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항진균제를 처방받아야 합니다. 

사타구니 완선 곰팡이는 약을 바르면 증상이 바로 좋아질 때가 있지만, 약을 1~2번만 바르고 중단하면 균이 재발할 수 있어, 의사의 지시대로 충분한 치료 기간을 가져야 합니다.

2021. 09. 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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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기 부위가 아니고 사타구니 부위의 피부 문제이기 때문에 피부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9. 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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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임상부교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많이 가렵고 불편하실 듯 합니다. 사타구니는 습한 부위라서 쉽게 습진이나 무좀이 생길 수가 있답니다. 성병일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앞서 말씀드린 질병이 더 흔합니다. 가렵기 시작해서 긁다 보면 염증이 심해지면서 진물도 나고 냄새도 심하지요. 일단은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를 받고 긁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 이후에는 습하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구요. 습진인지 무좀인지 여부는 직접 진찰을 해 봐야 알 수 있으니 가까운 병원을 꼭 찾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

      2021. 09. 0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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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과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타구니에 자주 생기는 피부질환은 습진이나 고부백선(곰팡이감염)입니다. 두 질환 모두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눈으로 보아야 진단이 가능합니다. 습진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며, 고부백선은 항진균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피부과 가셔서 진료보세요~

        2021. 09. 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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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타구니는 항상 습하고 건조가 잘 되지 않으므로 곰팡이 균의 감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 감염과는 다르게 간지럽고 불편한 증상이 있지만 열감이나 통증등이 동반되는 편은 아닙니다.


          2021. 09. 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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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ㅌ병원 원장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타구니 백선은 피부가 접히고 습기가 잘 차는 사타구니가 곰팡이 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 질환을 의미합니다. 사타구니에 생기는 무좀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발에 생기는 무좀과 유사합니다.

            사타구니 백선은 곰팡이균(진균)이 고온다습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사타구니(서혜) 부위에 감염을 일으킴으로써 발병합니다. 주로 비만인 사람이나 남성에게 발병합니다. 사타구니 백선은 음낭, 엉덩이, 대퇴부까지 번지기도 합니다. 증상은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발 무좀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옷을 갈아입으면서 발의 무좀균이 내의에 묻으면서 올라오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타구니 백선의 증상으로는 사타구니나 허벅지 안쪽, 항문 부위의 가려움증이나 화끈거림이 있습니다. 감염 부위는 붉은색, 황갈색, 갈색을 띱니다. 부스럼이 생기거나 피부가 벗겨지고 갈라지기도 합니다. 백선이 있는 부위는 갈색으로 색소 침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선이 완치된 후에도 오랫동안 색소 침착이 남아 있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을 진단하는 방법으로 직접 도말 검사가 있습니다. 병변 부위에서 피부 각질을 채취한 후 수산화칼슘(koh) 용액을 떨어뜨려 각질을 녹인 다음 현미경으로 곰팡이 균사를 직접 확인하는 KOH 검경 검사나, 피부 각질을 곰팡이 배양 배지에 접종하여 곰팡이가 성장하는지 확인하는 배양 검사를 시행하여 사타구니 백선을 확진합니다.

            사타구니 주위의 습기를 제거하고 항진균제를 바르면서 청결하고 건조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보통 1-2주 정도 항진균제를 바르면 증상이 가라앉습니다. 피부 속에 숨어 있는 곰팡이균이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2-3주 정도 항진균제를 더 바릅니다. 잦은 서혜부의 물 접촉, 뜨거운 샤워, 잦은 비누 칠, 화학 제품의 사용, 환부의 때를 미는 행동을 피해야 합니다.

            목욕하고 서혜부를 닦은 이후 깨끗한 상태에서 건조합니다. 서혜부에 땀이 차면 가능한 바로 샤워를 해야 합니다. 속옷은 되도록 면으로 된 헐렁한 옷을 입고, 꽉 조이는 옷은 피해야 합니다. 목욕탕과 같은 공공시설에서 옮은 발 무좀이 사타구니 백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공공시설의 이용을 자제합니다. 사타구니 백선을 치료해도 발 무좀을 신경 쓰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사타구니 백선을 발 무좀과 동시에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수건, 내의 등에 붙어 있는 곰팡이균이 재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의복에 대한 살균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9. 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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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치의학 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타구니 습진일 가능성이 큽니다.

              습진이란

              임상적으로 가려움, 홍반, 부종과 진물 등의 증상을 보이며 조직학적으로 표피의 해면화, 염증세포 침윤과 진피의 혈관 증식과 확장, 혈관주위의 염증세포 침윤을 보이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치료

              각 습진에 따라 다양한 모양과 분포를 보일 수 있으며, 국소적일 수 있고 전신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급성 습진 -

              진물이 나거나 물집이 잡히는 급성 병변에서는 우선 시원한 생리식염수나 소독작용이 있는 KMnO4 용액(1:5000)이나 Burrow용액(aluminium acetate(1:20-40))으로 하루 3-4회, 한 번에 15-20분씩 물찜질(습포)하거나 목욕을 하여 급성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진물이 나는 경우는 진물이 마른 후 국소도포제를 바릅니다.

              2. 만성 습진 -

              만성습진의 치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제의 도포와 함께 피부건조를 막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바닥, 발바닥 등 피부가 두껍거나 태선화 병변에서는 강한 스테로이드제를 바르며, 경우에 따라서는 단기간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후 비닐이나 랩 등으로 밀봉하기도 합니다. 이런 스테로이드제 국소도포 치료가 효과가 없을 경우에는 병변 내 스테로이드 주사요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2021. 09. 07.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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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습진이나 백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2021. 09. 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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