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어두운 곳에서 자꾸 핸드폰을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집 아이가 이번에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갔어요.반 친구들이 대부분 핸드폰이 있어서 아이에게도 스마트폰을 사 줬습니다. 그런데 집에 오면 스마트폰만 보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이 대부분 그런가 싶어서 그냥 두었는데 어느날 부턴가 방에서 불도 안켜고 핸드폰만 보고 있어서 불을 켜고 보라고 해도 계속해서 어두운 곳 에서만 보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이면, 실제로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면 안 좋아 지는 이유를 설명해도 이해할 나이입니다.

    우선 어두운 곳에서 밝은 화면을 보게 되면 눈의 근육이 긴장하게 되어 시력이 나빠집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는 수면 유도 호르몬의 분비를 방해하여 잠을 잘 못 이루게 합니다.

    스마트폰은 거실에 밝은 곳에서만 할 수 있도록 하고, 할 수 있는 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휴대폰을 오래 보는 습관은 시력과 수면에 좋지 않기 때문에 규칙을 정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불을 켜고 보기', '사용 시간 제한', '취침 1시간 전에는 사용 금지'같은 구체적 약속을 세우고 지켜주세요. 처음에는 아이가 반발할 수 있지만 일관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에게는 불을 끄고 바깥이 어두운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만지는 게 더 편하고 좋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그걸 더 편하고 좋다고 느낄 수는 있지만, 그런 환경에 자주 노출이 되면 시력이 나빠지고 눈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서 불을 켜고 사용하도록 하고, 자기 전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약속을 정하면 좋겠습니다. 너무 감시나 혼을 내는 느낌보다는 걱정이 되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약속으로 접근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