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왜 이리 빡셀까요 대3인데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또래상담도 멘토로 하고 있고 서포터즈에 다른 멘토도 붙었고 방송부원이구요ㅠㅠ그리고 과대인데 발표도 2개가 아직 남아있고 수정도 해야되고 조별로 되어있어서 힘드네요..제가 잘 살고 있는걸까요..ㅠㅠ 모은돈은 천구백만원정도구요
대학교 3학년이라는 시기에 학업과 과대표, 각종 활동을 병행하며 1,900만 원이라는 큰돈까지 모으신 것은 객관적으로 대단한 성과입니다. 현재 느끼는 막막함은 게을러서가 아니라, 책임감 있게 너무 많은 짐을 지고 달려오느라 발생한 심리적 과부하 상태일 뿐입니다. 주변의 기대를 충족시키느라 본인의 에너지를 소진하고 계시지만, 이미 당신은 충분히 성실하고 멋진 삶을 증명하며 살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으니, 남은 발표들만 무사히 마친다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허락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