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공격 시스템중 자동핵공격으로 불리는 데드핸드란 뭔가요?
자동 핵 공격이란
전쟁 중에
핵 지휘체계가 붕괴하거나
최고 지도부가 적의 공격으로 마비되는 상황에 직면할 경우
혼란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보니
인간의 최종적인 승인없이도
자동으로 핵무기가 발사되는 시스템을 의미하는걸로 압니다만
이런 시스템이 있는건
핵전쟁 억제와 보복능력을 유지하기위한 제일 극단적 안전장치로 간주 되는데요
절차를 보면
핵무기 발사 명령 권한이 있는 지휘통제체계가 무력화될 경우가 전제이고
사전에 설정된 지휘부 응답 중단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시스템이 작동하여
인간 명령없이 시스템이나 하위 지휘관이 발사를 승인하게 되는데요
이 발사 신호는 핵기지나 핵잠수함 등 모든 핵 전력에 전송되어
지정 목표로 자동 곡격이 개시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러시아의 데드핸드 시스템이란 무엇이며
이것은 어떤 원리와 절차로 지행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데드 핸드 시스템은 말씀하신 대로 극한의 핵 억제 장치입니다.
러시아의 데드 핸드는 공식 명칭이 시스테마 페리메트르로 냉전 시대 구소련이 구축한 자동핵 보복 시스템입니다. 이는 적의 참수 공격으로 최고 지도부가 무력화되더라도 자동으로 핵 보복이 이루어지도록 설계된 최후의 수단이죠
주요 원리와 절차는 이렇습니다.
활성화 : 지도부가 필요시 시스템을 사전 활성화합니다.
상황 감지 : 러시아 전역의 방사능, 지진, 공기압 등 이상 징후를 센서가 자동 감지합니다.
무응답 판단 : 이상 징후 감지 후 일정 시간 최고 지휘부의 응답이 없으면 시스템은 지휘부 마비로 판단합니다.
자동 발사 : 이후 사람 명령 없이도 핵 미사일 발사 신호를 모든 핵 전력에 자동 전송하여 보복 공격을 개시할수있습니다. 이는 선제 공격을 억제하는 극단적인 안전장치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질문의 내용처럼 전쟁 중에 지휘체계가 붕괴하거나 적의 공격으로 부터 마비가 되는 상황에 직면할 경우 지휘 체계가 혼란을 겪을 수 있으니 자동으로 핵무기가 발사하도록 만드는 시스템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관련 절차로는 국가 지도부가 데드핸드를 사전에 활성화하여 러시아 전역의 방사능 및 지진, 압력 등을 센서로 통해 이상 유무 자동을 감지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핵공격이 감지되어 지휘소와 통신 체계가 두절된다면 미사일이 자동을 발사하는 시퀸스가 시작되게 됩니다. 이는 평상시에는 꺼져 있으며 위기 시 수동으로 활성화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러시아의 데드핸드(Dead Hand) 시스템, 또는 "페리미터(Perimeter)"는 핵보복 자동화 시스템을 말합니다.
즉, 핵공격으로 러시아 지휘부가 파괴될 경우를 대비해 자동으로 보복 핵미사일을 발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진 감지기, 방사능 센서, 통신 두절 등 다양한 신호를 감지해 조건 충족 시 자동 실행되게 됩니다.
문론 최종 실행 전 인간이 개입할 수 있는 단계가 있어 완전한 자동화는 아닙니다. 냉전 시기 개발되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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