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기업은 왜 상장도 안 했는데 기업가치를 1조원으로 평가받나요?

아직 증시에 상장되지 않은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평가받아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다고 하는데, 매출도 크지 않을 텐데 이런 높은 가치는 어떻게 산정되는지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제 유니콘 기업의 1조원 기업 가치는 현재 매출 하나로 정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벤처캐피털 등이 투자 할 때 정한 주 당 가격을 전체 주식 수에 적용해서 산정합니다.

    여기서 투자자는 해 당 기업의 매출 성장률, 시장 규모 그리고 기술력, 경쟁 우위와 향 후 상장 가능성 등을 보고 바로 미래 가치를 평가 하는 것이죠.

    이에 현재 적자 기업도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지만 이것이 실제 1조원의 현금을 가진다는 의미는 아니며 만약에 투자에서 전망이 악화 되면 기업 가치 또한 크게 낮아질 수도 있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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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니콘 기업의 기업가치는 매출액 뿐만 아니라 시장규모와 성장률, 기술력, 향후의 수익화 가능성 등을 반영하여 평가됩니다. 이로 인해 상장이나 후속 투자 과정에서 가치가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최근엔 상장을 했다고해서 자본조달이 되는게 아닙니다. 지금은 벤처캐피탈시장이 매우 커지면서 비상장기업이 라운드 A B C 형태로 자본을 조달 받는구조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비상장기업에 일찌감치 투자하는 사모펀드나 자산운용사가 매우 많고 이런 시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시장에서도 매우 크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상장기업이전에 매우 많은 기업들이 이런 VC들로부터 투자를 받게 되고 바로 이 거래로 산정하기 때문입니다.

    에를들어서 라운드 B에서 A기업이 VC로부터 1000억원을 투자받고 신주로 전체주식수에서 20%발행해서 증자했다고 하면 전체 총 발행주식수에서 해당 발행된 주식 비율을 계산했을대 100에서 20이 추가로 늘어나게 된거니 총 120이고 이중 20%의 지분을 VC가 갖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렇다면 대략 현재 가치가 수천억원이라는 가치가 나오게 됩니다. 즉 이런 형태로 지분을 얼마를 투자했느냐 아니면 신주 발행이 아니라 보유지분을 매각했을때 전체 100에서 20%만큼 다른 VC로부터 3000억원을 매각했다고 전체 기업가치는 1조5천억원으로 평가받을 수 있으니 이런형태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VC들도 결국 이들의 현재 매출이 아니라 나중에 이들이 시장을 장악했을때와 그 가정을 세우고 매출과 이익 그리고 점유율 보면서 해당 기업가치를 매기는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니콘 기업이 기업가치 1조 이상을 평가받는건 매출보다는 결국 사업의 미래가치와 성장성이 얼마나 되느냐 차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ai챗봇 클로드를 만든 앤트로픽은 지금 상장 준비중인데 기업가치가 1조 달러 한화로 1400조 이상 평가 받고 있지만 매출로보면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가치를 더 평가에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상장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는 현재의 매출보다 미래에 시장을 독점하여 벌어들일 폭발적인 성장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유니콘 기업은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나 독보적인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여 시장의 판도를 바꿀 능력을 입증합니다. 전문 벤처캐피털과 기관투자자들은 이들이 초기 시장을 장악하고 가입자 수를 급격히 늘리는 구조에 대규모 자금을 투입합니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가 스타트업의 지분 몇 퍼센트를 얼마에 인수하느냐에 따라 기업 전체의 몸값이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벤처캐피털이 어떤 스타트업의 지분 10%를 1000억 원에 인수하면 기업가치는 자동으로 1조 원으로 평가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유니콘 기업의 가치는 재무제표상 매출, 이익이 아니라 최근 투자 라운드에서 신규 투자자가 지불한 주당 가격에 발행주식총수를 곱한 포스트머니 밸류에이션으로 산정됩니다. 즉 실제 거래가 근거이며, 생산성, 시장규모, 기술력 등을 반영해 시장이 매긴 가격입니다. 다만 상잔 전이라 유동성이 낮고 검증되지 않은 추정치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술력에 대한 평가와, 실질적인 인지도 등 유형자산 외에도 무형자산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 받는 경우가 더러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이오주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