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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누에201
순한누에20122.01.16

경구용 치료제는 꼭 처방 받아야하는건가요?

나이
3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혹 백신을 맞고도 돌파감염이 되어 코로나에 걸렸을 때 치료 목적으로 경구용 코로나를 꼭 처방받아 먹으면서 처방을 받아야 하는건가요?

아직 어떤 부작용이 있을지 몰라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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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1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팍스로비드는 증상발현 후 5일이내에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환자이면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에게 우선 투약합니다.

    주성분은 니르마트렐비르(Nirmatrelvir)로 이를 분해억제하는 리토나비르를 함꼐 투여합니다. 코로나감염으로 세포내에 생성된 RNA를 프로테아제를 이용해 분해하여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습니다.

    미각이상, 설사, 혈압상승, 근육통등의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고 정부에서 직접공급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경구용 치료제는 환자 개인이 임의로 구입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필요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합니다.

    한편 아직 장기적인 연구결과가 없으므로 이 부분은 지켜봐야합니다. 답변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복선정 약사입니다.

    네 꼭 처방을 받아야 복용 하실수 있는 약 입니다. 코로나에 감염이 되었을때 처방을 받고 정해진 용법에 맞게 복용하시면 되고 복용중인 약이 있으시다면 처방전 의료진이게 알려주셔야 합니다.(병용금기 약물이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가 이제 들어왔습니다

    국가에서 치료비를 전액 지원해주면서

    코로나 치료제로 나왔는데요


    니르마트렐비르 300mg 2정과

    리토나비르 100mg 1정까지

    총 3정을 식사 상관없이 복용합니다


    코로나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복용 가능합니다


    복용을 잊으신 경우 예정시간으로부터 8시간

    이내면 즉시 복용 후 예정시간에 다음 번

    약을 복용하고


    8시간 이상 경과시 다음 번 약 복용 시간에

    1회용량을 복용하고 2회 어치 복용은 금지입니다


    다른 약과 상호작용이 많아서 꼭 드시는 약들을

    체크하시는 게 좋고 미각 이상, 근육통,

    설사, 혈압상승 등의 부작용이 가능해요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반드시 먹을 필욘 없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는 인체로 들어온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함으로써 효과를 냅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도입 직전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게서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가 처방이 필요한지 궁금하시군요.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는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며, 현재까지 보고된 부작용은 임상에서 위약군과 차이점이 크게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현재 화이자에서 개발한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우리나라에서 처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일부 사용자에게 있어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던 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12월 14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원,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쟁사인 머크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입원, 사망 위험을 3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0%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게임체인저 여부는 알 수 없으며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관리되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하여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국내 첫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팍스로비드는 미국 화이자가 생산하고 한국화이자제약 수입하는 제품이다. ‘니르마트렐비르’ 정제(타원형 분홍색 정제) 2정과 ‘리토나비르’ 정제(흰색의 장방형 정제) 1정이 함께 포장되어 있다.

    PCR 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로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 성인 및 소아 환자의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반드시 의사의 판단하에 처방이 있어야 투여가 가능합니다.

    용법 및 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2시간마다 1일 2회 복용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

    이번 긴급사용승인을 통해 팍스로비드는 국내에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중등증의 성인 및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의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 받을 수 있게 됐다.

    식약처는 임부의 경우 유익성이 위해성을 상회하는 경유 투여가 가능하며 수유부의 경우 투여 중 수유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중증 간장애・신장애 환자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으며, 중등증 신장애 환자는 니르마트렐비르 투여 용량을 반으로 감량하게 된다.

    https://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nid=264743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머크사(미국)에서 개발하는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용법은 1회당 4알을 매일 2회, 총 5일간 복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의 혈중 농도를 오랫동안 높게 유지될 수 있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중증 코로나19환자 중 12세이상, 40kg 이상인 군에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코로나19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군에게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으며 1회당 3알을 매일 2회, 총 5일간 복용합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약물간 상호작용이 많으며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 근육통, 고혈압, 설사, 미각 변화, 간기능이상, HIV 치료제에 대한 내성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아직 인체시험에서 확보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복용 전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물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승인되어 수입됩니다. 65세 이상과 면역저하자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약국에서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발현 5일이내 투약을 시작해야합니다. 5일동안 복용하면 됩니다. 증상이 좋아져도 끝까지 복용해야합니다.

    진통제, 항협심증제, 항통풍제, 진정수면제와 같이 복용하면 독성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부작용은 설사, 오심, 미각이상입니다. 대부분 약을 중단할 경우 호전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비급여 형태로 처방이 되고,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처방을 받으셔야합니다.

    https://nedrug.mfds.go.kr/emergencyUse/202190146.html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하는 부분은 중증 질환으로 이환될 수 있는 사람들은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경구용 치료제를 받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처방을 받아 드셔야 합니다. 알려진 부작용으로는 고혈압 및 설사 그리고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피로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다만 임상에서 사용시 이보다 더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구용치료제로 화이자에서 개발한 팍스로비드를 계약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1월 중순 우리나라에 입고되었습니다.

    이 약은 전문의약품이기 때문에 임의로 복용 불가하며,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만 복용 가능합니다.

    3알 씩 아침/저녁으로 먹어야 하고 5일간 복용합니다.(중간에 복용중단하지 않습니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제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기존 바이러스나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있으며, 중증으로 갈 가능성을 89% 가까이 낮추는 것으로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팍스로비드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미각이상/위장장애/오심 증상 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경미하기 때문에 큰 부작용은 존재하지 않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치료제는 감염 후 특정한 환자(어르신/면역력저하 환자)에게만 사용될 것으로 보이며, 모든 사람에게 투약하진 않습니다.(중등도/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높은 환자에게 우선 투여)

    치료제는 엄연히 감염 후 사용하는 약이기 때문에, 질병의 예방효과는 전혀 없으며, 예방을 위해선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개인적으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처방받으실수 없으며, 조건을 충족해야 복용가능한 약품입니다.

    현재 정부에서 팍스로비드 우선대상자를 먼저 정해서 투여를 하고 있습니다.

    1.증상 발현 5일 이내

    2.중증 진행 위험 높은 경증/중등증

    3.65세 이상 고령층/면역 저하자

    4.재택치료/생활치료센터 입소

    위의 4가지를 모두 충촉해야 대상자가 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정부는 MSD의 몰누피라비르 24.2만명분,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36.2만명분의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1월 14일부터 팍스로비드의 처방 및 조제, 투여가 시작됩니다.

    경구치료제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복제하는 단백질의 분해를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팍스로비드는 입원이나 사망을 포함한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도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됩니다. 세부적인 투약지침은 의료계와 협의하여 조속히 마련할 예정입니다. 화이자에 따르면 환자의 입원과 사망 확률을 89%까지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료계 전문가들에 의하면 기저질환자, 병용금기약물 복용자의 기준은 있지만, 팍스로비드의 용법용량을 조절하여 투여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경구 투여용 코로나 치료제는 처방받아야 합니다. 다만 단순히 일반적인 병원에서는 구매할 수 없으며 물량 자체가 적기 때문에 질병관리청에서 관리할 것으로 보입니다.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만큼 반드시 의사와 진료를 보고 처방받아 드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아무나 처방받아 드시는 건 아니고요 치료제가 물량이 한정돼 있는 만큼 우선 순위를 정해 투약하게 됩니다.

    ------------------------------------------------------------------------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경증과 중증 사이) 환자이면서 65세 이상 또는 면역저하자 중 재택치료를 받거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사람에게 우선 투약한다. 또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여야 하며 무증상자는 투약 대상에서 제외된다. 면역저하자는 자가면역질환자, HIV(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자, B-세포 표적치료 또는 고형장기 이식 중인 1년 이내 환자, 스테로이드제제 등 면역억제 투약 환자 등이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의사의 처방이 잇어야 가능합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으로 허가 사항은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 (12세 이상, 체중 40kg)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용법·용량은 니르마트렐비르 2정과 리토나비르 1정씩을 1일 2회(12시간마다) 5일간 복용하는 것이며,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 투여하게 됩니다. 효과는 입원 및 사망 환자 비율을 88% 감소시키는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부작용은 혈압상승, 근육통, 설사, 미각 이상 등이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의 경우 13일에 국내에 반입돼 14일 부터 환자들에게 투약됩니다. 초기 도입 물량은 3만1000명 분이기 때문에 우선

    1. 증상발현 5일 이내 산소 치료 등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중등증 확진자

    2. 65살 or 면역저하자 중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사람

    에게 우선적으로 공급됩니다. 아직까지는 무증상자에게는 예방차원으로 처방되지는 않습니다.

    물론 치료과정은 환자의 동의가 없으면 진행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최근 식약처에서 사용을 승인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1월 13일부터 국내 도입되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후 집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를 중심으로 처방될 예정이며, 모든 확진자에게 사용되지는 않고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증, 중등증의 성인과 만 12세 이상 (40kg 이상)에서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최근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증상이 나타난지 5일 이내 투여했을 때 입원 및 사망 비율이 88% 감소한 바 있습니다. 델타, 뮤 변이 등에는 실험에서 효과가 확인되었으나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없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갖는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작용하므로 변이와 상관없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는 병원에서 1시간 동안 주사로 맞아야 하지만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구약으로 환자가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렉키로나는 냉장, 팍스로비드는 실온에서 보관합니다. 팍스로비드는 두가지 (흰색 리토나비르 1개, 분홍색 니르마트레비르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번에 3정씩 12시간 간격으로 총 5일간 총 30정을 복용합니다. 양성 판정 후 증상 발현 5일 이내 가급적 빨리 복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주된 약효는 분홍색 약에서 나타나며 흰색 약은 효과가 체내에서 오래 유지되도록 돕는 효과를 하며 두 종류 약을 모두 먹어야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임상시험에서는 설사, 울렁거림, 미각 이상 등이 나타났으며 대부분 증상은 가벼웠고, 투약 종료 후 호전되었습니다.

    간과 콩팥에 중증 장애가 있는 경우 사용이 권장되지 않으며, 임신부와 수유부에서 모두 복용이 가능하지만 수유를 중단해야 합니다. 협심증, 부정맥, 고지혈증, 통풍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기존 약을 중단해야 할지 주치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가 체내에서 증식할 때 필요한 효소의 합성을 억제하여 코로나19의 증식을억제합니다.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노인과 비만 및 심장병과 같은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팍스로비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심각한 신장·간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팍스로비드는 1일 2회(아침, 저녁)으로 총 5일간 복용합니다. 중간에 복용을 중단하면 안됩니다.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입니다.

    아래는 팍스로비드의 이상반응보고입니다.

    시험군에서 빈번하게 보고된 이상반응(≥1%) 중 위약군 대비 더 높은 빈도(≥5명 이상 차이)로 보고된 이상반응(인과성에 관계없이 모든 등급 포함)은 미각이상(시험군 6%, 위약군 <1%), 설사(시험군 3%, 위약군 2%), 고혈압(시험군 1%, 위약군 <1%) 및 근육통(시험군 1%, 위약군 <1%)이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팍스로비드 약물을 처방받기 위해서는 먼저 재택치료자나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여야 합니다.

    약은 보건소를 통해 환자의 집으로 배송되거나 가족 등 대리인이 담당약국에서 찾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네 현재 허가받은 코로나 치료제는 모두 전문의약품으로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로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프로테아제(Protease) 효소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여 치료 효과를 나타냅니다.

    투약 가능 대상은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인 고위험군 경증, 중증 환자이며

    팍스로비드 투약제한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중증 간,신장 장애 환자

    • 임산부, 수유부

    • 고지혈증, 통풍, 협심증약 병용금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현재까지는 코로나 바이러스 경구 치료제는 모든 환자에게 처방하고 있지 않습니다. 중증 감염자에게만 처방을 하고 있으며, 경증 감염에는 사용되고 있지 않습니다. 적응증에 해당하는 분들에게만 처방되어 사용되며, 단순히 원한다고 처방 받아 복용할 수 없으며, 처방 없이 구매는 더더욱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