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재질에 따른 동계용 침낭의 장단점이 궁금해요.
외피, 내피 재질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퍼텍스, 나일론 네가지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위 네가지의 재질의 특성이나 장단점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고가인 침낭에도 나일론을 사용하는걸로 봐서 무조건 퍼텍스가 더 좋다고 할 수 없는건지..물론 충전재의 종류나 보온시스템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겠지만 재질만 비교해서 어떤게 어느면에서 더 좋고 나쁜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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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야생 입니다.
침낭은 겉으로 보아선 필파워로 푹신해보여서
구분이 않됩니다.
내용물 즉 거위나 오리털 중량을 가지고
구분이되는데
필파워 700기준으로
600 ~ 1200g까지는 봄가을용으로 보면 되고
1250g부터 동계용으로보시면 됩니다.
요즘 왠만한 것들은 700,800정도 필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1000도 있고요.
침낭은 뜯어볼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한 메이커가
있는걸로 구매하시고
여유가 있으시면 봄가을용 따로
겨울용 따로 구매하시면 좋고
그렇지 않다면 동계용으로 구매를 하시고
봄 부터 가을까지는 지퍼를 펴서 이불처럼
사용하시면 사계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재질은 크게 신경 안써도 됩니다.
보통 퍼텍스 원단을 많이 씁니다.
촘촘해서 털이 안나온다고 하지요.
가끔 고어텍스 윈드스토퍼를 이용한 제품이
나오지만 가겨대비 성능엔 그다지
필요치 않습니다.
텐트없이 비박전문으로 사용하신다면
고어가 필요할지 모르겠으나
그게 아니고 텐트가있고
차박하신다면 퍼텍스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