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터너를 한국에서는 넘순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뭔가요?

음악계에서 악기를 넘겨주는 사람을 영어로 페이지 터너라고 하고 한국에서는 넘순이라고 표현한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왜 넘순이라는 표현을 쓰나요? 이게 비하하는 표현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후련한느시178입니다. '넘순이'라는 단어는 '넘기다'라는 동사와 '순이'라는 여성 이름 접미사가 결합된 말이에요. 여기서 '넘기다'는 악보를 넘기는 행위를 의미하고, '순이'는 한국에서 흔히 사용되는 여성 이름의 일부로, 친근감을 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따라서 '넘순이'는 악보를 넘겨주는 사람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로 사용되는 것이죠.

      이 표현은 비하의 의미를 담고 있지 않아요. 오히려, 음악 공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람을 부르는 친근하고 정겨운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악보를 넘겨주는 일은 연주자가 원활하게 연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 이 일을 하는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이런 표현이 사용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