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수능때 짝꿍이 자꾸 선물을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는 게 좋나요?
이제 수능이 곧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의 아들이 고3이어서 곧 수능을 치르게 되는데 아들에게 최근 교실에서 있었던 일을 듣고 질문드립니다. 아들 학교는 남녀공학으로 남녀학생이 각각 짝을 이루어 앉고 있어요. 그리고 출석번호는 여학생이 앞번호, 남학생이 뒷번호로 배정됩니다. 여기에서 최근 어떤 일화가 시작되는데 수능-D몇일을 계산해서 여학생들이 본인 출석번호와 D데이가 맞는 날짜에 짝꿍(남학생)으로부터 엿/떡 등의 선물을 받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로부터 그런 것을 받지 못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여학생들 출석번호로 수능일수가 다가오자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게 선물을 기대한다는 거죠. 상식적으로 학생들끼리 그런 명목으로 얼마나 큰 선물을 하겠으며 그걸 부모 입장에서 가타부타 하는 것도 맞지 않다는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고3학생이면 거의 성인 목전인데 서로 그런 건 좀 맞춰서 서로 챙겨주는 것으로 시작하는 게 좋지 않았나 싶네요. 더군다나 제 아이의 경우에는 정작 짝꿍은 가만히 있고 짝꿍의 뒷자리 여학생이 눈치를 줬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