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때 짝꿍이 자꾸 선물을 달라고 하면 어떻게 하는 게 좋나요?

이제 수능이 곧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저의 아들이 고3이어서 곧 수능을 치르게 되는데 아들에게 최근 교실에서 있었던 일을 듣고 질문드립니다. 아들 학교는 남녀공학으로 남녀학생이 각각 짝을 이루어 앉고 있어요. 그리고 출석번호는 여학생이 앞번호, 남학생이 뒷번호로 배정됩니다. 여기에서 최근 어떤 일화가 시작되는데 수능-D몇일을 계산해서 여학생들이 본인 출석번호와 D데이가 맞는 날짜에 짝꿍(남학생)으로부터 엿/떡 등의 선물을 받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남학생들은 여학생들로부터 그런 것을 받지 못하고 그냥 지나갔는데 여학생들 출석번호로 수능일수가 다가오자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게 선물을 기대한다는 거죠. 상식적으로 학생들끼리 그런 명목으로 얼마나 큰 선물을 하겠으며 그걸 부모 입장에서 가타부타 하는 것도 맞지 않다는 것을 잘 알지만 그래도 고3학생이면 거의 성인 목전인데 서로 그런 건 좀 맞춰서 서로 챙겨주는 것으로 시작하는 게 좋지 않았나 싶네요. 더군다나 제 아이의 경우에는 정작 짝꿍은 가만히 있고 짝꿍의 뒷자리 여학생이 눈치를 줬다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물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 같습니다, 선물은 주는 사람도 마음이 담겨있어야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기분이 좋잖아요. 그냥 패스하라고 하세요

  • 일방적으로 선물을 받기만 하려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네요. 다른 남학생들이 선물을 다 주는데 아드님만 안 줄 수는 없으니 분위기 봐서 저렴이로 하거나 주지 않는 걸로 생각해야 할 듯 합니다.

  • 수능때 짝꿍한데 선물을 안 받았으면 질문자님도 주지마세요~ 달라고 말을 하면 선물을 받고싶으몃 너부터 주고 기달리라고 해보세요 가느정이 있어야 오는정이 있는법이죠~

  • 수능때 짝꿍이 선물을 달라고하면 짜꿍한테도 내 선물을 달라고하는게 좋겠네요

    억지로 달라고해서 주는건 선물이 아닌데 서로 교환하는게 좋겠네요

  • 꼭 그래야하나 싶기도 하네요.

    여학생도 남학생들한테 선물을 주나요?

    아이보고 너도 주면 나도줄게 서로 교환하자 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보여지세요.

    그러면 교환안할거에요.

    진자 속물이네요...

  • 그냥 아드님이 알아서 대처하도록 지켜만 봐주시길 바랍니다. 부모는 모르는 아이들간의 규칙과 관계가 있을 겁니다. 이런 과정도 성장의 한부분입니다.

  • 와 여학생들이 완전 속물이 되버렸네요 벌써부터 자기들은 주기 싫고 받고는 싶고 완전 이기적 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냥 아드님 한테 이렇게 말하라고 하세요 너는 선물 안주면서 왜 받기만 기대하냐고요 선물을 받고 싶으면

    너도 선물을 하라고요 그리고 나는 너가 선물한 거와 비슷한 금액의 선물만 할거라고요 어차피 곧 졸업인데

    눈치볼 일도 아닐거 같고 이렇게 말하셔도 될 거 같네요

  • 수능 떄 짝꿍이 자꾸 선물을 달라고 한다면 상황에 맞게 부드럽게 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는 수능 준비에 집중하려고 해'라고 말하며 본인의 입장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대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