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지루성 두피염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 빨리 나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5
안녕하세요, 출산한지 6개월 된 주부입니다. 지루성두피염이 요즘 심해져서 각질이 자꾸 일어나고 심할때는 긁다가 짓물이 날때도 있어서 너무 따가워요
ㅠㅠ...병원을 갈 예정이긴한데 어떻게 관리해야 빨리 나을수 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지루성 두피염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복합적인 영향을 받아서 발생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체적인 치료법 또한 존재하지 않아 증상을 조절하고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가 진행됩니다. 모자를 쓰는 것은 두피에서 발생하는 열이 발산되지 못하게 하고 머무르게 하여서 두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안 좋습니다. 일상 생활에서는 두피가 기름지지 않게 주기적으로 잘 샴푸를 해주고, 샴푸를 한 뒤에는 시원한 바람을 이용하여 완전히 머리를 말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피부과에서 지루성 두피염을 효과적으로 조절해주는 약물을 처방 받아 복용하면서 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피부과 전문의 노동영 의사입니다.
두피의 지루피부염 때문에 고생이시군요.
지루피부염은 두피가 붉어지면서 간지러움과 비듬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하죠. 굉장히 흔하고 특히 성인 남성에서 흔합니다.
지루피부염의 치료는 아주 심할 경우 먹는 약도 짧게 복용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약 샴푸로 조절을 하게됩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는 약 샴푸에는 치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머리를 감을 때 샴푸를 하고 3~5분가량 씻어내지 않고 약이 흡수될 시간을 준 후 씻어내는 것입니다.
보통 피부과 의원에 가면 나졸 샴푸나, 아치온 등의 샴푸를 처방해주기도 하고, 처방받아서 쓰는 약 삼푸 외에도, 시중에 파는 헤드앤숄더나 노비드 같은 샴푸 브랜드에서 '비듬용', '비듬케어용' 타입으로 나온 것을 같은 방법으로 (3~5분 가량 뒀다가 씻어내기) 사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샴푸로 조절이 안될 경우 먹는 약을 복용하여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킨후 샴푸를 이용해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주기도 합니다
답변이 되셨나요? 얼른 깨끗한 두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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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지루성 두피염은 심한 가려움증, 비듬, 각질, 뾰루지를 동반하고 심하면 탈모까지 일으킵니다.
햇볕이 강한날, 미세먼지가 심한날 피지의 분비가 촉진되고 모공이 막히면 더 악화가 됩니다. 머리 샴푸는 자기 전 하루동안의 노폐물을 충분히 제거해주시고, 미지근한 온도의 바람으로 머리를 잘 말려 두피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머리, 이마, 겨드랑이 등 피지의 분비가 많은 부위에 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입니다. 이는 지루성 습진이라고도 합니다.
지루성 피부염은 홍반(붉은 반점)과 가느다란 인설(비듬)을 주요 증상으로 합니다. 생후 3개월 이내, 40세에서 70세 사이에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이는 성인 남자의 3~5%에서 발생하는 매우 흔한 종류의 습진입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치료는 단지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질환에 대한 완치 방법은 없습니다.
머리에 생긴 지루성 피부염을 치료하려면 지속적으로 약용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심할 때 머리를 하루에 한 번 갑습니다. 증상이 좋아지면 일주일에 2~3번 정도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 정도가 심할 때는 부신피질호르몬제를 바릅니다. 두꺼운 딱지가 앉았을 때는 아연화 연고 등을 바르고 거즈를 붙입니다.
이차적 세균 감염이 발생하면 항생제 계통의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몸에 퍼질 정도로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부신피질호르몬제가 함유된 내복약을 먹으면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약용 샴푸를 꾸준히 사용해야만 증상 악화나 재발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원인균이 곰팡이라면 항진균제 크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에는 세척력이 강한 비누의 사용을 피합니다. 알코올 성분이 적은 저자극성 크림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도 전후에 사용하는 알코올 성분의 면도용 로션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 B2, B6 등을 복용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