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이 약은 보통 하루 한 번 공복에 먹이는 방식으로 많이 씁니다 개에서 간 보조 목적으로 쓰는 에스아데노실메티오닌은 대략 몸무게 기준 하루 한 번 공복 투여가 권장되고 수의학 자료에서는 약 십팔에서 이십 밀리그램 정도를 기준으로 봅니다 체중이 십일점삼 킬로면 이백 밀리그램 한 알이 대략 맞는 범위에 들어갑니다
중요한 건 으깨면 안 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제형은 장용 코팅이라 부수거나 쪼개면 흡수가 달라질 수 있어 공식 자료도 쪼개거나 으깨지 말라고 안내합니다 공복은 보통 식전 한 시간 또는 식후 두 시간 정도를 뜻합니다 다만 공복에 먹고 토하면 아주 소량의 음식과 함께 주는 식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질문자님 아이는 보통 이백 밀리그램 한 알을 하루 한 번 통째로 주는 쪽이 더 자연스럽고 이틀에 한 번은 임의로 줄이는 방식이라 권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용 보조제는 성분 품질 차이도 있어 가능하면 주치의와 실제 제품을 확인하고 시작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