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원태 전문가입니다. 처음 굿즈를 만드는 거라면 아이패드에서 그림을 그리는 앱과 디자인을 편집하는 앱을 구분해서 사용하면 좋아요. 스티커나 키링처럼 직접 그린 캐릭터를 활용하려면 프로크리에이트(Procreate)를 추천해요. 유료 앱이지만 브러시와 레이어 기능이 다양해서 손그림 느낌의 그림을 만들기 좋습니다. 무료로 시작하고 싶다면 이비스 페인트 X(ibis Paint X)도 괜찮아요.
생각하신 미리캔버스도 부적 디자인에 잘 어울려요. 부적은 문구와 글꼴, 테두리, 색상, 장식 배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템플릿을 활용하면 처음에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직접 그린 캐릭터나 그림을 추가하고 싶다면 그림 앱에서 만든 이미지를 미리캔버스로 가져와 조합하면 돼요.
처음에는 스티커나 키링 중 하나만 골라 소량으로 제작해 보는 걸 추천해요. 인쇄할 때는 업체에서 요구하는 이미지 크기와 해상도, 투명 배경 여부를 확인하고, 아크릴 키링이라면 외곽선인 칼선이 필요한지도 확인하세요. 미리캔버스의 요소를 그대로 사용해 판매할 계획이라면 상업적 이용과 굿즈 제작 관련 라이선스도 살펴보는 게 좋습니다.
앱은 프로크리에이트 또는 이비스 페인트 X로 그림을 만들고, 미리캔버스로 마무리하는 조합이면 충분해요. 처음부터 복잡한 프로그램을 여러 개 배울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