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2013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패키지 소프트웨어를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라는 월 구독형 모델로 전면 전환했습니다. 초기에는 매출 성장이 둔화되고 반발도 컸지만, 구독료 기반 반복수익이 쌓이면서 매출 예측 가능성과 이익률이 크게 개선됐습니다. 여기에 지속적인 클라우드 업데이트로 신규 기능을 빠르게 제공하며 고객 이탈을 막았고, 이 전환 성공이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365 등 다른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SaaS 전환 벤치마크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