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보건계열 자격증따고 일을 해보았습니다
선명하고 나이있어도 수요가 있는 일자리라 생각되어
안맞을것 같다는 주변의 우려도 있었으나 돈과 시간 에너지 온갖 육체적고생(병원실습)을 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했습니다 나이가 많아서 취업기회도 적었지만 근본적으로 타인관심 서비스직에 대한 마인드와는 거리가 있고 몸으로 하는일을 잘하지못하고 느리고 나이가 있으니 당연 습득속도가 느립니다 그런가하면 병원환경은 어떤가요? 학력으로 사람무시하는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저의 이력을 보고 저는 입밖으로 말도 꺼낸적이 없는데 본인은 대학을 안나왔는데 어쩌구저쩌구 ᆢ일과 무관한데 뜬금없이ᆢ뭔가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어휘사용이 많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몇마디 안하고 몇번이나 설명을 했다고하질않나 ᆢ솔직히 인성이 안좋은 사람들속에서 일도 잘할수 없는데ᆢ늦은 나이지만 행복까지는 바라지않더라도 매일매일이 불행할듯합니다
익숙해질때까지 쿠사리를 견딜 의사도 없고 눈높이도 맞지않습니다 이래서 중년이후에는 "변해야한다"라고 하나봅니다
안녕하세요. 송진아 간호조무사입니다.
병원은 특성상 빠른 판단과 팀워크가 중요한 조직문화라서 처음엔 적응이 어렵고 분위기가 냉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병원이 그런 것은 아니며 요양병원, 의원, 검진센터 등 비교적 완만한 환경도 있습니다.
인성이 맞지 않거나 소모적이라 느껴진다면 보건행정, 요양관리, 건강상담 등 비임상 분야로의 전환도 좋은 선택입니다
중요한건 남이 정한 기준보다 내가 편히 오래할 수 있는 일터를 찾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간호조무사입니다.
남자조직보다 여자조직이 조금 적응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모든 간호조무사 선생님들이 그러는것은 아니에요.
병원일은 함께 팀을 이루어 하는 업무다 보니 눈치와 대응능력이 좀 빠른 사람이 조금더 유리한듯 하더라구요.
병원마다 분위기가 있는거 같아요.
글 올리신대로 그런 병원이라면 다른곳으로 이직하는 것이 좋을듯하네요.
직원도 많지않은 개인병원의 가장도움되는산호님 성격과 맞는 병원 분야를 찾아보는 것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