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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오브아너라는 명예훈장은 죽은 후에 받는건가요??

미국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는다는 메달오브아너라는 명예훈장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이 훈장은 죽어야만 받는건가요?? 산사람이 받은적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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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믿소사
    믿소사

    메달 오브 아너(Medal of Honor), 번역하면 명예 훈장이죠.

    미국의 메달 오브 아너는 미국에서 군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명예 훈장입니다.

    대부분 죽을 떄 받지만, 살아 있는 사람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의 메달 오브 아너최고의 용기, 희생을 보여준 군인에게 수여되며, 엄격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전투 중 목숨을 걸고 동료를 구하거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 군인들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훈장을 받는 사람이 이미 전사한 경우가 많을 뿐이죠.

    실제로,

    영화 핵소 고지(Hacksaw Ridge)의 실제 인물인 데스몬드 도스(Desmond Doss)는 무기를 들지 않는 의무병 신분으로 많은 전우의 생명을 구하고 살아남아 훈장을 받았고요.

    카일 카펜터(Kyle Carpenter)는 2010년 아프가니스탄에서 동료를 보호하기 위해 수류탄을 몸으로 덮고 2014년에 훈장을 받았는데요. 수류탄을 몸으로 덮었으나, 살아남았기에 살아서 메달 오브 아너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클린턴 로메샤(Clinton Romesha) 역시 살아 생전에 아프가니스탄 전쟁 중 동료들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3년에 훈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용기와 그 용기를 수행하는 행동이 요구되는 훈장이기 때문에 전사 후 수여 받는 경우가 많은 훈장입니다.

  • 아프가니스탄전쟁'에서 동료의 목숨을 구한 '르로이 페트리(32) 상사'에게

    미군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Medal of Honor)을 수여했다.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전'에 참전했던 미군 가운데 생존자로

    이 훈장을 받는 것은 지난해 11월 살바토르 준터(26) 하사에 이어 2번째.

    '페트리 상사'는 베트남전 이후 명예훈장을 받는 2번째 생존군인으로도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