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극이나 무협 영화 등에서 전서구라고 해서, 비둘기 등을 이용해서 메모를 전달했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한국 역사에서 사용한 기록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1884년 우정총국이 설립되면서
우편과 전보 그리고 '전서구'라 불리는
통신용 비둘기도 이용했는데
일제강점기 때는 소월미도에는
인천관척소와 일본군 군용기지,
여의도 비행장을 오가는 전서구
사육장도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서구는 고대부터 근대시대까지 통신수단으로 활용됐습니다.
우리 민족도 전시에 전서구를 활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