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천 NCC와 관련된어 한화아 DL그룹이 서로 갈등이 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최근에 여천 NCC의 워크아웃과 관련해서 한화와 DL그룹이 첨예하게 갈등이 일어나며 한화는 반대하는데요 이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여천 NCC와 DL 그룹이 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마도 한화와 DL 그룹이 같이 돈을 투자해서 만들었는데
최근 화공업에 문제가 생기면서
서로 갈등을 빚게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여천 NCC 워크아웃 추진 과정에서 DL그룹은 구조조정에 찬성했지만, 한화는 반대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화는 사업가치와 장기 성장성을 이유로 DL은 재무 안정성 회복을 이유로 들고 있어 이해 관계가 출동한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한화그룹 입장에서는 즉각적인 지원을 해 회생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며 DL그룹에서는 자생가능성이 없어 우선적으로 구조조정을 통해 워크아웃을 해야하며 이후 자금을 지원하는게 좋다는 입장입니다.
한화는 회생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있으나 DL그룹은 현실적인 구조조정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여천 ncc의 경우 전남 여수에 있는 석유화학 관련 기업으로 한화와 대림이 합작한 기업입니다. 다만 이러한 ncc의 경우 최근의 부진으로 약 3000억을 조달해야하지만, 한화는 이를 1500억 지원을 하기로 했지만, 대림은 이러한 1500억에 대한 지원을 명확한 자구안이 없으면 지원하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결정이 서로 다른부분에 따라 갈등이 일어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부의 요청으로 결국 두 기업 모두 1500억씩 지원을 하게로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여천 NCC는 한화와 DL그룹이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합작법인입니다.
이러한 지분 구조는 의사결정 시 양측의 동의가 모두 필요하기때문에 의견이 충돌할 경우 경영상 교착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현재와 같은 심각한 업황 불황 속에서 양측의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갈등이 표면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자면, 여천 NCC의 경영 위기 해결을 위한 자금 지원방식에 대한 이견과 과세 문제 등 경영 부진의 책임을 서로에게 전가하는 공방이 갈등의 주요원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여천NCC는 1999년 한화그룹과 DL그룹이 공동 설립한 석유화학 합작법인으로, 한화솔루션과 DL케미칼이 지분을 50%씩 가지고 있는데요. 한화는 신규 자금을 지원하고, 단계적 감산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이 우선되야한다 주장한 반면 DL은 에틸렌 단가 인상 등 장기 대안이 먼저 필요하다는 주장을 하며 첨예하게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한화는 책임경영을 강조하면서 여천 NCC를 적극적으로 살려보겠다고 하며 적극적으로 증자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DL그룹은 여천 NCC가 근본적으로향후에도 사업구조가 낙관적인지 전혀 불투명하다는 의견이며 채권단도 회의적인데 왜 우리가 증자를 해야하냐는 입장이며 이에 워크아웃으로 가는게 맞다는게 입장입니다
즉 서로 합작하여 컨소시엄으로 만든 회사인데 이렇게 서로 입장이 크게 갈리다보니 서로 두 회사간의 갈등이 일어나고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