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 남녀의 수명은 어떻게 됐나요?
조선시대에는 남성이 권력이 강하거나 부를 쌓았다면 첩을 두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라면 여자가 훨씬 부족했을 것이라 생각이 들기도 하고 수명이 남자가 짧아서 여자가 더 많았나 싶기도 한데요. 조선시대 남녀의 수명은 어떻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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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남녀의 평균 수명은 대체로 35세 내외였습니다. 이는 영유아의 사망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성인이된 이후에는 50~60세까지 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신분별로는 양반이 경제적 여유가 있어 영양상태 좋아 50~56세로 가장 오래 살고, 왕은 격무에 시달려 40~48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오래 살았던 직업군은 환관으로 평균 수명이 60세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남녀 수명은 남자가 35-40세, 여자가 28-30세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유아사망률이 워낙에 높아서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가 된거고, 보통 40-50세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남자 45-50 / 여자 40-45세)
또한 양반들은 더욱 위생적으로 더 깔끔한 생활을 하였고, 의료적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받아 60세까지 생존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남녀의 비율은 조선 전기까지는 남자가 더 많았고, 조선 후기에는 전쟁의 여파로 여자가 더 많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