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어갈수록 오감의 역치가 높아지는 것이 사실인가요?
예전에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어머니께서 연세가들수록 음식의 간이 강해진다.' 이 말인데요
정확히 과학적인 근거없이 그냥보편적으로 사람이 나이가먹게되면 감각이 많이 둔해진다는 의미인듯한데요 즉 역치가 높아진다라고 많이 말하는데요
실재로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몸의 감각들의 역치가 높아지는것이 맞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나이에 따라 신체부위가 점차 퇴화됩니다.
하지만 이는 절대적인 것은 아니며 사람에 따라 편차가 큰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감각의 역치가 높아진다는 주장은 일반화하기에는 너무 단순한 관점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일부 감각기관의 기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감각은 신체의 다양한 부분과 관련된 복합적인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연령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나 시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노화에도 불구하고 좋은 청력과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어도 경험과 학습을 통해 감각에 대한 지각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릴 때보다 더 정확하게 음식의 맛을 인식하고 구별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서 모든 감각의 역치가 높아진다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개인의 유전적인 요소, 건강 상태, 환경 요인 등이 감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개인별로 다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자극에 대한 역치가 높아지기도하고, 각 신경과이 연결이 원활하지 않거나, 역할을 하던 세포들의 소실로인한 것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네.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오감의 민감도가 저하된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경험과 생리적인 변화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절대적인 규칙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먹을수록 감각이 둔해지고 느려지는데요
어릴수록 민감하죠
그래서 감각도 역치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짠맛도 점점더 자극적인걸 먹어야 하는 거죠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오감의 역치가 높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같은 자극을 받아도 더 강한 자극을 받아야 반응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신체의 노화로 인해 감각기관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노화와 함께 감각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각과 청각은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미세하게 저하될 수 있습니다. 시력이 약해지거나 청력이 둔화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일상 생활에서 감각에 대한 역치가 높아진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미각과 후각도 나이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개인의 건강 상태, 유전적인 요소, 생활습관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제 나이가 53인데...최근 식구들과 외식을 자주 하는데...같이 식사할때마다 가족들이 짜네,싱겁네 얘기를 할때
저의 미각과 비교를 해 보면 확실히 더 자극적으로 변해 있음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실제로..나이가 들면(통상 50이 넘으면서..) 짠맛, 신맛,단맛등의 미각에 대해 역치가 나이가 들수록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는...사람이 나이가 들면..여러 기관들의 퇴화와 소모가 일어나는데..
이런 현상은 구강내 점막이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침샘이 위축되고 혀의 미뢰가 감소하는...한마디로 노화로 인한
신체적인 변화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나이가 들면 이런 기본적인 현상에 의해 역치가 일어난다고 보시면 되구요..
그외, 여러 질환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ㅎㅎ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