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에게 개미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이상적인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즉, 개미의 몸은 벼룩파리 유충에게 필요한 영양분과 수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외부로부터도 보호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개미 둥지까지 활용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다른 곤총과 알을 낳는 장소에 대한 경쟁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바로 부화하지 않는 이유는 벼룩파리 유충은 부화 직후 스스로 먹이를 찾고 이동하는 능력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개미의 몸 안에서 유충은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어 외부환경에서 유충이 부화할 경우, 개미의 몸과 같은 안정적인 환경을 찾기 어려울 수 있어 그렇게 진화한 것이라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