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조용히 살고싶은데 왜 주변에서는 저를 가만두지 않을까요. 너무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아무도 신경쓰지않고 가만히 조용히 살고싶은데 왜 주변에서는 저를 가만두지 않을까요. 특히 처가댁 식구들....장모님 처형, 조카들...주말에 가족들하고 조용히 쉬고 싶은데 애들 끌고와서는 매주 주말마다 휘젓고 가네요. 너무 정신적으로 힘듭니다. 대체 어쩌자는 건지...직장일들로 집에서는 편히 있고싶은데 정말 미치겠네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처갓집 행사를 왜 질문자님 집에서 하려고 할까요?
이 부분은 부인이 해결해야 될거 같아요.
처갓집이나 처형 집에서 돌아가며 하자고 하시거나,
싫다면 본가 가족들 부르시거나 본가로 놀러 가세요.
그러면 부인도 질문자님이 힘들어 하는걸 공감할거 같네요.
안녕하세요. 투명한숲제비212입니다.
조용히 살고 싶은데 주변에서 계속 방해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을 이해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왜 당신을 가만두지 않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을 다룰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가만두지 않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당신이 혼자 있고 싶어한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고, 당신과 시간을 보내고 싶어할 수도 있습니다. 또는 그들은 당신이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여 왜 당신이 조용히 살고 싶어하는지 설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당신이 혼자 있고 싶을 때 당신을 존중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우선은 다른 가족들과 본인의 다름을 인정해야 합니다.
각각 가지고 있는 성격, 성향이라는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나와 다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가정은 편하게 쉬는 안식처와 같으니 다른 사람들이 오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정중하게 부탁을 하도록 하세요.
집 이라는 자체가 편안하게 쉬는 곳이니 정 신나게 놀고 싶거나 대화를 하고 싶다면 우리 집 말고 다른 곳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이지요.
또한 계속 우리 집에서 노는 것을 계속 이어 간다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 라고 강하게 어필 하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훤칠한베짱이163입니다.
정말 힘드시겠어요ㆍ잘못말하면 부부간에도 금이갈수가 있고요ㆍ싫은 표정을 하지 말고 와이프한테 조용히 의논 하세요ㆍ그래도 남편이 소중하니까요ㆍ
적당히 싫은 티를 내세요. 간단한 인사만하고 방에 들어가시던가 산책을 나가서 한참 있다 들어오시던가. 배우자께서 항의를 하시면 불쌍한 얼굴과 죽겠다는 음성으로 이해를 구하세요. 위에 하신 질문내용을 솔직하게 토로하시면서.
가만히 있는다고 알아서 누가 나의 몸과 마음을 이해하고 챙겨주지 않습니다. 가족이라고 할지라도
안녕하세요. 주말이 다가옵니다 힘냅시다^^입니다.
저도 비슷합니다 일남 삼녀집안에 셋째 딸과 결혼하고
처가댁들식구들이 대부분 근처에 삽니다
주말마다 저희집은 처가댁 식구들의 아지트가되죠
나중에 저도 참다가 저희집 식구들을 주말마다 불렀습니다
그렇게 한달 두달 몇달이 지나가니 와이프도 많이 짜증내더라구요 그다음부터 서로 집에 안불렀고 그렇게 해결됐습니다
지금은 누구생일때만 모입니다
안녕하세요. 멋쟁이아기사슴13입니다. 주말마다 본인의 집에서 스트레스를 받으셔야하는 상황이신거 같은데 이건 아내분께서 잘 조율해주셔야하는 것 같아요. 역지사지가 된다면 이러지 않았을텐데 아내분에게 주말은 작성자님의 유일한 휴식시간이고 우리 가족끼리만 보내고 싶다. 얘기해보세요.
반대로 시댁 식구들이 매주 주말마다 온다면 얼마나 스트레스일까요. 이렇게 차분히 대화를 나눠보세요.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어찌할겠어요 장모님도 부모나 마찬가지잖아요~낳아준 부모님이다 생각하시면 힘든 마음이 없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