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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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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나면 원래 눈물이 많이 분비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B형 독감에 걸려서 열이 많이나는데 눈물이 많이 분비되는건지 자꾸 눈이 촉촉해지고 빛이 번져보이네요.. 원래 그런건가요 아님 다른 질환이 생긴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B형 독감에 걸려서 발열 증상이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눈물 분비가 살짝 늘어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독감이 눈물량을 증가시키거나 열이 나는 것이 눈물 분비를 촉진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그들로 인한 컨디션 악화가 영향을 줄 수는 있겠습니다. 이야기 하신 내용만 놓고 다른 질환이 생겼는지 여부에 대한 감별을 유감스럽지만 가능하지 않습니다.

  • 발열이 있을 때 눈물이 늘어나는 현상 자체는 충분히 흔합니다. 특히 독감처럼 전신 염증 반응이 있는 경우 결막과 눈물샘이 같이 자극되면서 눈물 분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열이 나면 탈수와 점막 자극이 동시에 생기는데, 이로 인해 오히려 반사적으로 눈물이 더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은 눈 표면 상태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눈물이 과도하게 고이거나 눈물막이 불안정해지면 빛이 산란되면서 번져 보일 수 있습니다. 발열, 피로, 수면 부족이 겹치면 일시적으로 이런 현상이 더 잘 나타납니다.

    다만 독감에서 동반될 수 있는 결막염이 같이 생긴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눈 충혈, 이물감, 눈곱 증가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상황만 보면 독감으로 인한 일시적인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시야가 뚜렷하게 흐려지거나, 빛을 보기 힘들 정도의 눈부심이 생기거나, 눈곱이 많이 끼는 경우에는 안과 진료를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몸에 열이 나면 체온이 상승하면서 안구 표면의 수분이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증발하게 돼요.

    이때 우리 몸은 건조해진 눈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 기전으로 반사적인 눈물을 더 많이 만들어내게 되거든요.

    또한 열과 함께 동반되는 신체 전반의 염증 반응이 눈 주변 점막을 자극하여 눈물이 쉽게 고일 수 있어요.

    실내 습도를 적절히 조절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깊은 휴식을 통해 몸의 회복을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감사합니다.